오늘 아는 선배 죽빵맥이고 알바 짤렸습니다.

앵안들리

2008.12.14 17:47:50

조회 64 추천 0 댓글 3

저번에 카페에서 일한다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카페에서 그 선배년이 저를 못살게 구는거 아니겠어요?

존나 씨바 와나 빡돌아서 진짜

제 머리카락을 시도때도 없이 뽑아댑니다.

제가 왜 그러냐니까 자기보다 이쁜 것들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와나 씨바

제가 꼭지가 돌아서 쌍절곤으로 그년 대갈통을 깨부숴놓으니까

점장님이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ㅈㄹ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들고 있던 쌍절곤으로 옆에 있던 창문 3개를 깬다음 (손님들 존나 많았음)

"야이 시파 대한민국 알바 꽃까라그래!!"

이러고 나왔음.

더 이상 이 알바에 미련은 없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정의를 위해 옳은일을 하였을 뿐.

제가 그년보다 이쁜게 죄였다면 저는 기꺼이 악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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