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오늘까지 6일 일햇어요 총 쓰고 모은돈이 63만 6천원 정도?ㅎㅎ

오늘 14 겨우 찍엇네요 테이블은 7개 받았는데 팁이 안나와서 ㅠㅠ 좀 형같은 분들이 와서 잘생겻다면서

논현동에서 일하지 뭐하러 여기서 일하냐 면서 논현이나 강남쪽에서 하면40-50은 하루에 찍을텐데 그러면서

너 일한지 얼마 안됫으니깐 내가 팁 5만정도 준다면서 아가씨 잘 넣어 달라고 해서 넣었는데

시박색히가 취해서.. 카드로 계산하고 팁도 안주고 ㅅㅂㄻ ㅎㅎ.. 그래도 마지막에 문 닫으려 할때 온 손님이

3만팁 줘서 겨우 14 찍엇음.. 후

그럭저럭 6일동안 괜찮게 번거 같네요 그런데 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손님들이 절 보면 얼굴도 괜찮고 그런데

다들 논현 방배 이런 강남쪽 가서 하라고 말하네요 거기서 하면 돈 더 벌수 있다면서

솔직히 솔깃한데 집하고 거리도 가깝고 해서 이 가게에서 하는거라.. 그런데 밥을 먹기가 힘듬 이 가게는..

바뻐서 그런거긴 보다는 출근할때 밥먹고 출근해야 되고 새벽에 보통 밥 먹어야 하는데 가끔 고정아가씨랑 나랑 사모님 사

장님이랑 야식 시켜먹던가 보통 그냥 사모님이 집에서 가져온 밥에 김치ㅣㅣ 이렇게 ㅠㅠ.. 먹는게 너무 부실하다능..

모든 조건이 갖춰질수는 없는데ㅐ 먹는거 하나만큼 좀 잘줫으면 좋겟는데.. 후암.. 솔직히 넘 배고픈데 워낙 일이 편하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배고프다고 타령하기엔 그렇구.. 아우... 그나저나 여기서 6개월 정도 하고 강남쪽으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어떤 손님이 막 소개시켜준다고 이야기도 하고 막 그러니깐..너무 솔깃.. 아.. 밥만 좀 제대로 주면 좋겟는데

이 가게는 더이상 바랄께 없는데 ㅋㅋ 배부른 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