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요일 대학생들 시험도 끝나고 방학도 할쯔음..

사람 별로 없을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르르륵...초난감

소주랑 맥주도 물량이 별로 없었던 터라...당황 하지만 4개월차에 노하우로 대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한산할쯔음 나이대략 60대초반? 두툼한 베이지색 잠바를 입고온...

아저씨 내가 몰랐을꺼라고 생각했던가...? 슬며시 소주한병을 들고소 팔소매안쪽으로 꾸겨넣네...하하하

처음 할때 저런거 보면 당황스러워서 어쩔줄 몰랐지만 지금은 가서 계산하시고 가져가라고 한다...

안당해본사람은 어의가없고 뒤통수를 후리는 느낌일거다...그아자씨 계산할줄 알았는데 획 계산대에 냅두고

실없는 웃음으로 미소짓고 고이 떠나주시네...개새끼

저번에는 어떤할배가 봉지가져와서 거기다 캔맥주 6개짜리 3덩이 넣어서 나가는거 잡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 근데 내가 왜계속 이걸하냐면 페이가 두둑하니깐...150+@다 이럼할만하지

평일에는 개떙보야 널널해 너무심심해...요번달도 대략 160정도 받겠네 흐흐흐 현재 140받았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