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나는 알갤야간이니깐 존나 하고있엇는데

가끔씩 오는 예비랑 친해지다가 같은 종로에 잇는피씨방인걸알다가

오늘 클로버도알겟지만 막 전화하고 놀앗거든?

그러다가 바로앞이라니까 만낫어 형이니까 밥사준다고

그래서 만낫는데 내가 말투가 좀 싸가지없어서

쏴대는게잇다? 그리구.. 나 솔직히 너무 못생겨서 인증이 도용한거야 다..

그냥 아는사람들인데 어떻게 나랑 비슷하게생겻는지

골라형도 어떻게 알더라고 그래서 내가 빛빨이라고 해명한거고..

아무튼 첨에는 어이없다는표정을 짓길래

내가 좀 쏴댓어 솔직히

그니까 겁도없이 댐빈거지 그래서 내가 예비한테 뭐라할말은없고

요즘 먹고살기도힘드니까 뭐 병원비이딴건없고

솔직히 이런일 안흔하잖냐

아 이건 나중일이고 아무튼 쏴댓는데

그예비도 나한테 쏴대는말투로말하는거야

나는 순간화가나서 몇대 툭툭건들엿는데

갑자기 팔목이랑 뒷덜미를잡더니 골목길로끌려가서

그렇게 쳐맞은거다시발;;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긴하지만

병원비도없으니까 돈이나 뜯어낼까해서 그런거야 얼마정도받을수잇냐이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