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인 금요일을 마감으로 정확히 12개월찍고 gs25그만둔 편돌이야

나이는 대딩이고, 방학이건 학기중이건 계속 했어,,

학기중때는 진짜 힘들었지,,

사장이 너무 부탁하고, 시급도 더 많이준다길래

시간표도 맨날 1교시껄로 몰아서 듣고

학교끝나자마자 편의점가서 일하고,,집에오면 12시더라

그때부터 과제하다가 밤새고 다시 학교-알바 이런일도 비일비재,,

주중이다보니까 친구들도 못만나, 학교생활도 못해,,암튼 돈은 꽤 모았지..ㅋㅋ

그동안 익힌 갖가지 스킬들을 전부 말해주고싶지만

정말 논문하나 나올 분량이라,,,ㅋㅋㅋㅋ

암튼 편돌이 할려는사람들은, 뭐 담배띵구기, 시재점검 + 나올때 남은 돈 가지기 등등

이런거 사장이 전부 알고있다는것만 기억하길바래

참고로 담배물량 정확히 세는 편의점도 많고, 시재점검 몇번 했는지까지 사장이 전부 알수있으니 ㅋㅋ

경험상 한말은 아니고, 이러다 짤린놈들을 많이봐서,,(1년일할동안 주말알바랑 내 전타임 오전알바만

6번인가바뀌었음)

그동안 사장이랑 정도 많이들어서 막상 마지막 일 끝낼때는 좀 시원섭섭하더라 ㅋㅋ

아 그리고 예비편돌이들, gs25절대로 하지마

세븐일레븐이랑 훼밀리마트 등 타 브랜드 이길려고 gs25가 하는 잡일이 좀 많걸랑

손님인척 가장해서 모니터링 요원도 나오니까 알고있고,,

점포 관리하는 ofc란 놈들도 가끔와서 이것저것 잔소리해대니까 잘알아두고

포인트카드나 맴버쉽카드 등도 짜증나게 많아 ㅋㅋ

암튼,,일은 끝났는데 뭔가 시원섭섭하고

그렇다고 일기장에 쓰자니 너무 아까운 정보들도 많고 ㅋㅋ

알겔에 가끔씩 들려서 편돌이 스킬도 몇개 끄적거린적도 있는데ㅋㅋ

암튼, 끝나니까 진짜 뭔가 휑해서 글싸본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