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장은 당연 무허가+불법+사행성 게임장의 온상인 바다이야기
하루 12시간 한달 2회 휴무(거의 안지켜짐 단속맞아 놀면 노는날)
기본150+@ 이거 거의 전국 통일인듯
일단 그럼 뽀찌로 150을 먹어야 하는데 대충 하루 5만원꼴임
그럴라면 일단 가게 다이가 70대는 있어야 하고 손님이 바글바글해야하며 단속을 안맞고 한달은 해야됨
그리고 일하는 애가 2이면 훨씬 수월함 뽀찌 반띵 하니깐 단 몸은 좀 고됨
근데 뽀찌는 진짜 지역특성임

업소 몇군데를 가봤는데 주는데 당연하다는듯 주는 분위기 깔려있고 50짜리든 250 짜리든 음료수캔 하나따주면 나옴
이거뭐 50짜리 잡고 애색기 두당 3만원 주는 사모님
일단 고래 200짜리 맞고 두당 5만원주는 사장님
회식하라고 20만원 주는 대표이사님?
존나 싸바싸바^^; 했는데 주절주절 본전얘기하는 양반 -> 다음에 오면 존나 우리가 존나 빠트림 ㅋㅋ

암튼 당연히 주는사람 주고 애들도 비위 맞추며 노력 많이 하는데 진짜 지역특성은 극복할수가 없더라
마지막 4번째 업소가 소문난 개진상 가게였는데
일주일에 3만원도 아슬아슬하다고 악명높았음
여긴 고래나오면 손님끼리 지네끼리 뽀찌를 돌림 ㅋㅋㅋ
그러면서 애들 존나 부리고 거기까진 좋은데 애들 이름 부르면서 친한척 하는건 스트레스 장난아님 나원참
애색기들 담배값이라도 받아보려 들이대면 맨날 뻔한소리
`야 내가 어제부터 빠트린게 몇갠데...`
->이런색기 처음 1만원에 고래 나와도 `내가 어제 여기다 빠트린게..` 이소리 백퍼나옴 ㅋㅋ

암튼 게임장 알바 할때 한달에 뽀찌가 30 이쪽저쪽이면 대한민국 최악에 겜장에서 썩고있다고 자괴하면됨
장담하는데 이런데가 진상은 더많고 심부름은 존나시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