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24일날 군대 제대해서 한 4일 놀았나..? 일자리 구하면서 놀다가.

28일부터 12월 4일 까지 주점 웨이터 했다... 존나 짧게 했다고 생각하지..?

해봐 많이 힘들다.. 나같은 경우는 노래방같은 주점이라 그런가.. 손님 존나 구리구..

암튼 좀 많이 힘들었는데... 사장이 나는 운전도 시키더라..ㅡ.ㅜ.. 보도방 사람들 출퇴근시켜주고...

(보도 아가씨들 특성상 자기 지역에서 일을 안할라그런다./ 얼굴이 팔리기때문에) 타지역까지 바래다주는데

가게 오후 7시에 나가서 집에 오면 오전 7시더라 ㅋㅋ..

대신 운전비 4만원받는데.. 이게 단순히 돈만보고 생각할게 아니고 ㅋㅋ...

웨이터로써 내가 받는 돈이 너무 적어서(1-3만) 안되겠더라.. 진짜 고생이란 고생은 쉐빠지게했다...

사실 제대하는날에 CGV 사람구하길래 전화했더니 당일 면접보러 오래서 불가 하다고 했고.

CGV측에서 다음 면접이 언제인지 알 수는 없으나.. (서류전형 통과했을경우, 서류전형일 뿐이다..좃도없는..)일정이 잡히면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조금전에 (오후 11시넘어서...자고있는데 전화와서 나도 비몽사몽인데 거기 직원 전화하다가 킥 웃더

라 내 목소리 듣고 ㅋㅋ...)

내일까지 면접 보러 나오라는데 웨이터를 할까 아니면 1-2달 정도 CGV에서 해볼까 생각중이다.. 물론 돈이야 비교가

안되겠지 CGV랑 웨이터랑... 나 웨이터 6일해서 번 금액이 45만원 정도 되더라... 물론 운전기사를 했으니깐..

그리고 현재 내 나이 22살.. ( 돈보다 내가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걸 하는 게 중요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