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료행위 신고 포상금 타기...

신고절차가 간단하다. 관할경찰서에 가서 신고하러 왔다고 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했는지 적어주고, 증거자료로 사진을 내도 좋지만 사진찍기 뭐한 경우였으면 시술받은 사람의 진술서면 된다. 내가 직접 시술받고 그 진술을 내가 직접 하면 그만이다.
카파라치처럼 비싼 카메라도 필요없고 한글만 쓸줄 알면 된다. 불법의료행위 한 사람 이름을 몰라도 어디어디 주인이다 라는 식으로 써도 된다고 한다.

불법의료행위는 널려있다. 잘 몰라서 그렇지 병원, 한의원, 약국도 불법행위 천지다. 그걸 차차 적으려고 한다.
그 외에 곳들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가 하는 게 아닌이상 침, 뜸, 부항, 주사(보톡스등등), 링겔, 틀니등등 모두 불법행위이다. 법률상 치료비를 받고 안받고의 문제가 아니다.

원래는 벌금의 20%인데.. 대략 1건 신고에 10만원~50만원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신고한다면서 협박하는 양아치짓은 신고하기전에 이미 공갈협박죄로 잡혀들어간다. 멍청한짓을 하면 안된다. 그냥 신고한번하면 일당떨어진다. 어차피 널려있다.


<<악세사리샵, 피어싱샵>>

1. 보석등 악세사리를 파는 곳에서 귀, 코, 배꼽등에 자격없이 피어싱을 해 주는 것은 불법. 귀걸이 파는 곳이라고 해서 귀 뚫어줄 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피어싱을 해 줄수 있는 자격은 오직 "의사"밖에 없다. 설마 의사가 귀걸이 팔고 있겠는가..  흔히 피파라치라고 유행하던 게 바로 이런 이유다.
피어싱 해 주는 곳은 병원이 아닌이상 무조건 불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약국>>

1.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며 진단을 할 수 없다. 이런이런 증상을 들어보니 이런이런 병이고 이런이런 약을 처방해준다라는거 불법이다. 의사가 진단을 하여 약사에게 처방전을 주는거지 스스로 진단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혈압을 재서 고혈압이니 혈압약을 먹어야겠다는지, 혈당을 재서 당뇨병이니 당뇨약을 준다던지, 아니면 청진기를 대본다던지, 맥박을 잰다던지, 눕혀놓고 배를 눌러본다던지하는것 전부 불법이다.

2. 약사는 치료를 할 수 없다. 링겔을 놔 주거나 침, 뜸, 부항을 하는것 모두 불법이며 간혹 의료봉사라고 하면서 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불법이다.


<<한의원>>

1. 한의원은 물리치료기사를 둘수 없도록 되어있다. 물리치료기사는 "의사"만 고용할 수 있다. 치료실에서 가운입고 물리치료만 해 주는 남자가 있다면 의심할 만하다. 한의사가 페이닥터를 구했을때에는 물리치료뿐 아니라 침도 놓게 시킨다. 만약 물리치료만 하는 남자가 가운입고 있거나 혹은 자기 스스로 물리치료사라고 하면 신고감이다. 만약 물리치료기사인게 확실한데 침까지 놓는다면 완전히 걸린다.

2. 한의사는 주사를 놓을 수 없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게 약침이라고 해서 한약으로 만든 주사는 놓을 수 있다고 한다. 약침과 주사는 눈으로 봐서는 어차피 구별이 되지 않는다. 이건 비추천이다.

3. 간혹 한의원에서 중의사를 고용해 침을 놓게 시키는 곳도 있다. 이경우는 한의사인지 중의사인지 구별이 잘 안되지만 스스로 중의사라고 자랑스럽게 밝히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경우를 보면 고발하면 된다. 침 뿐 아니라 뜸이나 부항등 한의사가 하게 되어있는걸 중의사가 한다면 불법의료행위이다.

4. 인터넷을 통해 한의사가 한약판매를 하는 경우도 불가능하다. 현행법상 인터넷으로 한약조제해 파는건 불법으로 되어있다. 한의사가 한약을 조제할라면 한의원같이 의료기관을 만들어야만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파는건 상관없겠지만 한약을 판매하는건 안된다.


<<양방병원>>

1. 물리치료기사는 침을 놓을 수 없다. 물리치료기사를 두고있는 개인병원에 한정된 방법이다. 의사들은 여러가지 물리치료기계를 사용하기 위해 고용하는데, 간혹 침을 놓게 시키는 곳이 있다. 안과나 성형외과 같은곳은 거의 없을테고, 일반외과나 의원이라고 써있는 지방의 개인병원, 통증클리닉등에 많이 있는거 같다. 물리치료기사가 침 놓았으면 무조건 불법이다. 침을 놓은 물리치료기사도 불법이고 그걸 방조한 의사도 불법이다.

2. 의사는 침을 놓을 수 없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게 IMS라는 걸 교육받으면 침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도 침술을 하는건지 IMS를 하는건지 구별할 수 없다. 비추천이다. 물리치료기사가 까운입고 있으면 의사랑 구별을 잘 못하겠다고들 하는데 의사는 치료실에 들어가서 물리치료기계 만지작 거리지 않는다. 치료실에서 기계만지고 있으면 100%물리치료 기사다. 의사가 침 놓는건 구별하기 힘들지만 역시 1번에서 처럼 물리치료기사는 신고하면 무조건 걸린다.


<<침술원>>

1. 젊은 사람이 하는 침술원은 존재자체가 불법이다. 돈을 받건 안받건 불법이다. 침술원중에 허가되는 곳은 법적으로 폐지된 박정희대통령 시대의 이전에 자격증을 딴 곳뿐이고 당시 20살이 되어서 침구사 자격증을 딴 사람은 지금 나이가 65세가 넘어있어야 한다. 아무리 보아도 65세가 되어보이지 않는 사람이 운영하는 침술원은 불법이다. 침술원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으면 수도없이 나온다.


<<수지침>>

1. 수지침을 남에게 해주는 것은 무조건 불법이다. 봉사차원에서건 돈을 받건 안받건 상관없이 자기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해주는 수지침은 무조건 불법이다. 배워서 자기 자신한테 하고 가족들 해주는거야 뭐라할꺼 없지만 남한테 해주면 불법이다.


<<야메치과>>

1. 치과의사도 아니면서 틀니를 만들어주거나 하는것은 불법이다. 다만, 치과쪽은 치과의사협회쪽에다 신고하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보다 포상금을 더 많이 준다고 한다.



<<한약국>>

1. 한약국에서 체질감별은 불법행위이다. 한약국에서 한약을 지을 수는 있지만 체질을 감별해 무슨무슨체질이니 이런이런 약을 지어 주겠다고 하는것은 한의사처럼 진단을 한 것이므로 불법이다.


<<기타>>

1. 의료인이 아닌 이상 의료행위는 어떤 장소에서든, 목적이 무엇이든 전부 불법이다. 돈을 받고 안받고에 상관이 없다. 흔히들 하는것이 침, 뜸, 부항, 추나요법, 수지침, 보톡스주사, 각종 링겔, 상처봉합 등등은 각기 의사, 한의사에게만 인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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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교단체의 봉사활동, 단식원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종교단체는 실제로 의사나 한의사, 치과의사가 정말 봉사와 선교활동을 위해 참가하는 경우가 있고, 단식원은 의사나 한의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