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2동에 위치한 산곡점 롯데마트 2층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가지마세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고있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5월22일부터 현재까지 6개월째 일하고있습니다.

처음엔 3개월마다 시급을 올려준다고했는데 4개월동안 최저임금이아닌

시급3500원을 받고 일했으며 최저임금도 안주면서 힘든일은 정직원보다 많이 시키더군요.

너무힘들어서 손목이 부은적도 있고, 몸살이 난적도 있습니다.

파스는 항상 달고 살았구요.

저 욕도 욕대로 먹고 병x, 개x끼, 닥x 이딴소리 들어가면서도 웃으면서 넘어갔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로 2개월은 시급3800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입사한지 1개월밖에 안된애들은 본사에서 시급3800원씩하기로했다며

3800씩주더군요.

시급올려달란소릴하니까 내년1월부터 올려주겠다는데

내년이면 최저임금이 시급4000원인데요 당연한거아닌가요?

내년에 들어온애도 시급4000원으로 시작할거잖아요.

이제 와서 저를 짜르려고합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짤릴때 짤리더라도 4개월동안 제값 못받은 돈 받고싶습니다.

일하고 있는사람한테 "뭐하세요?"라고 하고, 마감때 소주한병씩 훔쳐가고,

출근한지 한시간전에는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남녀차별해서 여자만 밝히고,

남자들한텐 욕도하는 남자대리(불량상사)도 있어요.

알바생한테 백원도 주기 아까워 하는곳입니다.

바퀴벌레가 있어도 치울생각도 안하구요. 약만뿌리고 끝인 음식점입니다.

사무실 바로 앞에있는 디저트바에 케이크속에서 바퀴벌레가 나온적도 있구요.

고객님께서 먹을뻔했는데도 죄송하단말과 뒤에 숨어서

"<U>씨발</U> 지내집에는 바퀴벌레도없나" 대리란 사람이 이럽니다.

사무실에 나온 바퀴벌레 사진입니다.

제가 일하면서 잡은것만해도 10마리가 넘구요. 비위생적인부분도 고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밥먹다가 구토를 한적도 있구요. 그건 무슨 의미일까요? 벌레가 그만큼 많기때문이죠.

바퀴벌레뿐만아니라 기어다니는것들 음식물위에도 종종 있어요. 날아다니는것들.

주황색 린넨위를 자세히 보면 검은색 좁쌀보다 작은크기의 점같은것들이 기어다닙니다.

음식바로 근처에 있구요.

가지마세요. 곰팡이낀것들로 사람먹는것에 장난치는곳.

곰팡이낀 와인병따는것과 아이스크림푸는것, 파인애플시럽통따는것 그리고

그곳에 함께있는 바닥에 껌떼는것 참 보기좋은조화죠? 닦지도 않고 같이넣어둡니다.

홀에서는 핸드폰을 할수없기에 핸드폰으로 차마 찍을수 없어서 참고있습니다.

가격대비도 먹을것에 비해서 비싸기는 또 오지라게 비싸거든요.

식사하러 가지마시고, 아르바이트도 하지마세요. 차라리 빕스나 애슐리를 가십쇼.

돈몇푼에 환장한걸로 보이시죠? 남자대리 새로오기전까진 저 출근20분전에 먼저와서 일도와주고 그랬거든요. 불량상사만나고 난뒤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그 인간이 돈몇푼에 저한테 지랄하는모습보고 돈이 뭔지 제대로 깨닫게됬거든요.. 근데 이제와서 미친듯이 몸고생 마음고생해가며 일해온 저를 짜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