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터넷에서 7만원짜리 자켓을 한달전에 샀는데 진짜 딱 2~3번 입고 옷장에 걸어뒀어 근데 몇일전에 꺼내 보니까 한쪽 어깨 밑쪽에서 겨드랑이보단 앞쪽의 박음질이 완전 병신인거야. 그니까 박음질이 패턴 안쪽으로 숨겨지게 되어있어야하잖아? 근데 숨겨져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오면서 찌익~ 한 4~5센티정도 삐져나와있어 눈에 대놓고 보이게 완전 허접한 박음질인데 박음질까지 병신이라서 올이 나올랑말랑 실 땡기면 다 풀려버리는 그런 꼴로 되있거든? 그래서 오래 못입게 생겼어.

그 쇼핑몰에 방금 전화해서 말했더니 구입한지 한달이 지나서 교환 못해주겠데 그래서 난 완벽한 제품을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거기서 불량인거 확인도 안했다 어짜피 내가 일찍 발견해도 그쪽에서 이 옷가지고 다시 팔순없지않으냐 뭐 이렇게 말했는데 계속 못해주겠데 그래서 내가 사진을 찍어서 보낼테니까 꼭 보고 다시 전화해달라고 했거든?

내가 교환받을수있게 또 어떤 이유를 달아야 먹힐까 시발 존나 짜증나 왜 나한테 이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