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들어갈때 가족 선물할것도 좀 사가야하는데 뭘 좋아할까.. 아빠는 구두 정도면 될것같고 엄마는...뭘 사드려야 후회없을까..? 그리고 내 여동생은 지금 막 고등학교 졸업했을꺼야 (아마도) 얘는 뭐 갔다주지??? 미국에선 쉽게 볼수없는걸 사주고싶은데.. 뭐가 있냐..
그리고 내가 중딩때부터 키웠던 콜리가 있는데 걔도 뭐 사줘야되겠지? 미국에는 찾을수없는 개 용품이 뭐가 있지. 그리고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진돗개를 사서 키우고 있다는데 얘는 뭘 줘야하지.

추천해줄때 참고할수있도록 내가 캐릭터 분석을 해줄께.

아빠 - 나이는 많지만 신세대인듯. 나이키 운동화를 좋아하고 여름엔 티와 무릅까지 오는 반바지를 즐겨입으심. 그리고 썬글라스는 항상 착용하는 간지남. 그리고 천재임.

엄마 - 이나영 닮으신듯. 사근사근한 목소리의 소유자. 키도 크고 목도 김. 썬글라스만은 명품을 고집하지만 다른건 그냥 있는거 입는 개념있는 패셔니스타. 럭셔리 스타일 보다는 캐주얼을 즐겨입음. 나이못지 않게 심각한 동안임. 나랑 다니면 자매인줄..

여동생 - 개념없는 흑인

콜리(래시) - 우아한 자태 하지만 빗질을 자주 안해줘서 떡이짐. 사람을 참 좋아함 특히 나. 암컷임.

진돗개(두두) - 잘생긴듯. 수컷이고 사진만 봐서 성격을 잘 모르겠음. 듣기론 사람들 잘따르지만 다른 동물은 물어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