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이제 특히 고3들 수시기간이라 수능안봐도 되는 애들 좀 있을테고

슬슬 알바 찾는애들 많을텐데

게임도 시켜주고 새벽엔 손님없어서 짱일듯 ㅋ 이런 마인드 있는애들

야간 피돌이 만큼은 하지마라




일은 쉽다

하지만

그 시간대에 깨있는거 자체가 고문이고

피부 더러워질 확률이 높고

주변사람들과 연락하기 힘들어지고


폐인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많이 얻게 된다..

게다가 요즘은 게임도 안시켜주는곳이 많아서 그저 폐인들 궁시렁 대는거 받다가 갈수도 있고..

물론 내가 일하던 피시방이 작은피시방도 아니고

주변에서 제일 잘나가던 피방이라 내가 고생하다 나올수도 있겠지만

전국의 폐인들의 공통점이 있기때문에..알바생을 인간으로도 안본다 이거지..

게다가 첫알바를 피시방같이 움직임이 많이 없는 알바를 했다고 쳐봐

이후에 서빙이나..물류 상하차..등등 이런거 할수있을까? 개념이 안박힌 이상

피시방에서 일할때의 그 느낌을 못잊고 일을 금방금방 그만둘수도 있겠지

계속 꿀만 찾게 된다 근성이 떨어진다..





내가 했던곳이 결코 빡쎈곳이라서 이런글을 쓰는게 아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