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 날린 내돈 ㅇㅇ

네거티 자폐

2008.10.26 23:18:42

조회 110 추천 0 댓글 2

어제 친구랑 술 한잔 하는데 나이트 주임이 술집에 와서 명함을 주는 거였어요
나는 여자에 딱히 아쉬운 게 없는지라 가만있는데 친구가 콜 해서 나이트 입성
기본만 먹기로 하고 친구 2만 나 3만 보태기로 했는데
친구 옆에서 이빨을 까는 주임! 양주셋트가 싸다며 맥주테이블은 뽀대가 안나고 부킹 성사율이 낮다는 꼬드김!

결국 네거티는 추가로 현금인출해서 잭다니엘 셋트를 시키고
그러나 부킹녀들은 조금 앉다가 다들 떠나고 허망하게 사라지는 잭다니엘들
부킹녀가 안마시고 간 잭다니엘을 다시 병에 들이붓는 친구... 뭐 그래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음
팁도 내돈으로 줬는데 아오 내돈 ㅇㅇ

결국 가게 놀러가서 사장형님에게 붙어 좋은 데 다녀와서 기분 풀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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