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음사장은 뭐 내가  AT글에 대해서 궁금하고 물어본걸 내가 ㅅㅂ 영어 자랑하려고 그런거라는데 야 이 병신아..내가 할짓이 없어서 알갤에서 영어 자랑하게 생겼냐? 너네한테 영어 자랑해봤자 나한텐 아무것도 없어... 뭐 니 마음대로 생각해라 난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성공하고 돈 많이 벌때 넌 아직도 그 나이에 어떤 듣보잡 피방이나 지키며 망가를 쳐보며 쳐앉아있겠지. 그래 니가 웃을수있을때 맘껏 웃어라. 그리고 니가 언제 나 처음부터 싫어했냐?ㅋㅋㅋ 나 네이트로 등록시키고 존나 내 사진 쳐보면서 찬양하고 침 질질흘렸으면서. 나 사천성 하는것도 존나 따라들어오고ㅉㅉㅉ
알갤에서 날 공개적으로 싫어하는 놈들은 하킨 12 그리고 다른 병신들인데 얘네들 원래 다 처음엔 나한테 존나 들이대다가 내가 욕하고 씹고 꺼지라고 하니까 다 돌변한 애들이야 ㅅㅂ 좀 뭘 알고나서 얘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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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글에 대해서

우리 심도 깊게까지는 아니고 차근히 이야기 해볼까?

하여간 이 키워는 병림픽이 끝나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군

난 애들이 병림픽의 과정을 잘 모르고 왜 내가 병림픽에 참가했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글을쓴거지만..

뭐 너도 검색해서 내글 본 건 피차 마찬가지구나.

야..캐츠양..넌 알갤에 니 행적을 전혀 기억도 못하는 주제에 나불 나불 대면서 "헤헤 이런 글 열받겠지?" 하고 생각하며 글쓰는 것외엔 할 일이 없느냐?

난 니가 싫었단다. 니가 첨에 알갤에 글싸지르고 얼마 안있어서부터 니가 싫었어.

이유는 간단해. 니가 아무 생각도 없고 무식하고 니가 싫어한다고 입에 담았던 이른바 \'한국 여대생\' 이란 존재와 하등의 차이가 안보였기 때문이지.

그래서 난 너 싫었다.

니랑 나랑 네톤 등록한적이 있지. 그때 몇명의 알갤러들이 서로 사진들 보여주면서 대화한 적이 있긴 하지.

근데 내가 널 언제 찬양했니? 젊은 나이에 기억력이 벌써 그 모양이라니... 난 니 사진보고 \'한 마디\'도 안했다. 이쁘다 못생겼다. 이딴 소리 한 마디도 안했다. 그 당시에 난 알갤러 누구의 인증이나 얼굴에도 한마디 한 적이 없다. 남의 얼굴에 뭐라하는건 네티켓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물론 그 후 얼마 안 있어서 넌 내목록에서 차단 및 삭제되었지. 아쉽구나 오래전 일이라서 그 당시 대화가 저장이 안 되어 있는게.

그리고 사천성? 그건 동피랑 같이 겜할려고 간거지. 미쳤니? 내가 끔찍히도 싫어하는 너랑 겜할려고 한겜에 일부러 접속하게?

딴놈들은 장난으로 까대면서도 나중엔 널 좋아하게되었는지 몰라도 난 절대 아니야. 진심으로 정말 정말 정말 넌 내가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이야.

스데끼가 그랬지. 여기서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직접 만나보면 다르다고.

근데 넌 아니야. 넌 \'여기서조차도\' 나에겐 \'완전\' 비호감이야. 그러니 내가 장난으로라도 돌변하는 일은 없을꺼다.

니가 미국가서 성공을 하든지 말든지 난 전혀 관심이 없다. 니가 미국에서 학교다녔다고 해서 부러운것도 아니고 유학파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런 관심이 없어. 그냥 니가 싫을 뿐이야. 바퀴벌레나 지네를 보면 본능적으로 드는 혐오감처럼 말이지.

그냥 내가 망가를 처보면서 피방을 하든 어쩌든 너도 관심없을테니 둘 다 서로 글 보지 말고 리플도 달지 말고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면 되지 않겠니?

그런 의미에서 이글부터는 리플을 달지 말길 바래.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또 어떻게든지 내 가슴에 못 하나 박을려고 리플질을 하겠지? 꼭 마지막 한순간만큼은 이기고 싶은 쟁취감에 취해서 논점에서 벗어난 소재로 나 까대지 말고. 컨셉 타령도 하지말고 그냥 서로 없는 척 하자꾸나.

...

마지막으로 너는 니 스스로 생각하고 떡밥을 뿌리는건 아니라고 나도 생각한다. 그냥 니 천성이 그런거겠지. 좀만 이야기가 깊어지거나 말다툼이 일어나면 금새 자기가 알고 관심있는 것에만 주의를 돌리고 가시돋힌 말로 일침 가하고 말을 끓어버리는 니 성격때문이겠지. 그러니 내가 너의 알갤활동에 대해 이야기 한 것들을 이해하지 않아도, 동의하지 않아도, 날 비난해도 좋다. 나도 애시당초 그저그러려니 했는데 한 번쯤은 병림픽을 길게 끌고 싶어서 대꾸 좀 해준거야.

그럼 이후부터는 서로 닉네임 부를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