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 옜날


영준이꺼가 살고있었다


그리고


오알이라는 여자가 있었다


영준이꺼와 오알은


얼굴은 못봣지만


우연히 편지를 주고받다가 펜팔친구가 된것이었다


영준이꺼는 지금 군대에 있어서 오알을 보지 못하였다


둘은 계속 편지를 주고받았고



어느정도 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영준이꺼는 오알이라는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깨달앗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조국으로 돌아오기전


영준이꺼는 오알에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지만


오알은 사진을 보내는것을 거부하고 나중에 실제로 만나자고했다


그리고


영준이꺼가 조국으로 돌아온날


오알이 알갤대문앞에있는 맥도날드에서 검정모자에 하얀색꽃을들고 서있겟다고했다


영준이꺼는


약속 1시간전부터


그녀를 기다렸다


그러자



키 173에


아주 이쁘게 생기고 몸매도 좋은 검정모자의 여자가 지나갓다


하지만 그녀는 빨간색꽃을 들고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저 뒤의 레스토랑으로 들어갓다


그리고 곧이어


30대로 보이는 검정모자에 하얀색꽃을든 키가작고 뚱뚱한 여자가 맥도날드 앞에 왔다




영준이꺼는 망설였다....


방금 본 죽여주는 여자를 따라갈건가


힘든 군대속에 편지를 주고받던 그녀를 따라갈건가


그는 심각히 고민했고 키가 큰여자에게 무지 끌렷지만


영준이꺼는 30대로 보이는 뚱뚱한 여자에게 갓다


"안녕하세요...영준이 중위입니다"


"???"


"실례지만 오알씨 되지 않나여..?"


"아....저는 오알이라는 사람이 아니고여..못생긴 싱싱걸음이에여...  아까 검정모자를 쓰고 빨간꽃을 들고있던 키가 큰 여자가 누가 말을걸면 저 뒤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겟다고 전해달라고 하더군여..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