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통점 씻으러 갔는데 그사이에 4800원치 하던 색휘가 없어진졌어 후다닥 한거지 몇분만에

그래서 난 재빨리 감시카메라 돌려서 이색휘 내가 화장실에 들어간뒤에 행동을 살펴보니 내가 화장실들어간사이에

뒤로 한번 쳐다보고 존나 튀었더군

그새끼 세이아이디랑 워3 하던거 켜놓고 도망갔길래 일단 아이디를 적는데..

그 순간 세이아이디로 다른곳에서 접속한거야 도망간지 약 8분사이에

그때 스쳐가듯 시발 넌 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분명히 여기서 5-10분거리에 있는 겜방이나 집에서 접속했겠군 생각하면서

나말고 겜방 볼 사람이없어서 시발 이걸 우짜지 그러다가..

자주 오는 손님한테 한 5-10분만 봐달라고하고 좆나 튀어나갔다 주변에 겜방이 4개정도있는데

일단 내가 한번도 안가본곳 가니까 아예 장사를 안하는지 사람이 한명도없더라

그리고 등장밑이 어둡다고 여기 겜방이 여러게 하거든 동네에 같은 소속 겜방 딱들어가서 문여는데 뒤통수하고

옷입은게 딱 그놈인거야 알바한테 쟤 언제 들어왔냐고 하면서 게토쳐다보니까 나한테 도망간 시간 6분위에 시작한거였지

그리곤 내가 뒤통수에서 워3하는걸 지켜보면서 아이디를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새끼 아이디가 딱 내가적어놓은 아이디더군

그래서 내가 옆으로가서 .. 저기 손님 4800원 계산하고가셔야죠 그러니까

이새끼 얼굴이 완전 하얗게 질리더라 그리곤 나의 숨겨진 야수킹 성격으로 의자 뒤집어버리고 한대 쥐어팬담에

머리붙잡고 질질 겜방에 와서 면담시작..

중간 내용생략하고

좀.. 슬펐다

사실 요즘 나도 자금이 좀 딸려서 일바짝하고있었지만..

새끼 딱한 사정이 있어도 사실 나랑 알바가 아닌데 솔직히 내가 여유가 되면 담부터 그러지마라하면서

그 5천원정도는 내가 걍 때우고 없었던걸로 하는건데 말야..

참 세상은 돈이없으면.. 베풀수도없는거같다 이놈의 세상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