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실은 알바따위 좆나게 해도 6개월 텀으로 돌아오는 학자금의 러쉬는 절대 막을수가 없다.

원해처리 상태로 쩌글링 존나 찍으면 뭐함?
 
상대는 이미 앞마당 뒷마당 섬멀티 스타팅 포인트 다 먹고 울트라만 존나게 찍고 있는데...

일단 어택땅하면 막을래야 막을수도 없다.

아 휴학하고 근 10개월동안 알바한거 같은데 100만원도 채 안남음.

기본적으로 피시방이나 편의점처럼 돈은 작게주되 그나마 좀 편한걸로 가늘고 오래오래 한게

문제라면 문제지만...(공장 1년동안 좆뺑이치면 좀 대단한 가이일듯..ㅇㅇ;;;가능하긴 함?)

기본적으로 집안형편이 좋은건 아니니 내가 돈을 안쓰더라고 결국 어째어째 여차저차 여기저기로

돈이 다 빠져나갈수밖에 없는 구조라 그런것도 있고.
(솔까말 집안 넉넉하고 잘살면 알바할 이유가 없지..주위에 봐도 그렇고...굳이 욕먹을 필요가 있나;) 

아....2주뒤에 군대가는데 근 10개월동안 뭘 한건지 모르겠다.

딱히 열심히(빡세게-.-) 돈벌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맨날 집에서 놀았던건 아닌데 말야.

이건 뭐 시간만 날린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밑에 학자금 글 보니까 생각나네..

나도 처음엔 슈ㅣ바 지잡대따위에 가다니...이러면서 장학금이나 따야지 하다가 그것도 털리고

아 슈ㅣ바 1학년까지만 하고 군대가기 전에 돈이라도 모아야겠다 싶어서 알바 시작한거였는데 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