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지금 이제 한달 반됐네


가장 진상손님이

1. 얼음물 존내 시키는 손님

들어오면서 카운터 지나갈땐 암말없이 컴터로 달려가놓고

가서 호출로 얼음물 갖다달래..아니 갈때 컵달라하고 카운터바로앞 정수기있는데 왜 안가져 가는겨

이런경우가 재떨이(는 까먹을수있음).. 헤드셋..



거기에 한번이 아니라..2~3번 시키시는 손님..참  소변볼때도 소변기 갖다달라고 하시죠? ㅠㅠ



2. 언제봤다고 반말 찍찍 욕 나불대는손님

특히..30대 중반~이후의 아저씨들이 주로 행하는 행위

뭔가 좀 못배운사람같아..신사적이지도 못하고

반말에 욕만 하면 참을수 있는데 성질을 부리는 손놈들이 간혹있음

중고딩때도 거의 안혼나고 모범생처럼 다녔거늘..내실수도 아닌 컴터 에러등등으로 욕을 왜하냐..

나이가 있으시니 공경해야하지만.. 진짜 내마음이 그걸 허락하지않네 컨트롤 불능직전일때 많음..



3. 난 분명 손놈들 가고 난자리 치우고있는데 그 옆에서 게임하던인간이

꼭 내가 카운터 가면  호출기로 부르는 경우..


아니..내가 근처에 있을때 부르면 서로 좋잖아..바로바로 뭐 요구하는지 서로 해결하기 쉬운데

꼭 다 치우고 카운터 돌아가면 호출하는거..아..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반대로 내가 꼭 어디 치우러 가면 그때 옆에서 일어나서 카운터로 계산하러 가는손님..

이건 뭐 내가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라고밖에는..할수없지만 걍 얄미움




4. 컴터 뭐 안된다고 도와주러 갔더니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담배 피우는인간

내얼굴에 연기가 지나갈때마다 아.. 나 괴롭힐려고 부른거구나 이생각만 든다

피방알바는 담배안피는 놈이 하기엔 더없이 더러운알바라고 아는형님이 그러셨는데 엄청 공감하게됐다





더 있지만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면서 이정도 아님 다 참을수 있음..돈받고 일하는건데..

근데 저 위경우들은 가끔 인격모독, 인격상실의 발단이라 속으론 저것들이 젤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