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뭐 거의 관심이 없는 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몇년전부터 법원에 소송도 내고 난리가 아니었군염.

독일과 하와이 연방법원에 소송낸 단체들은 인류와 지구를 지켜야만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있는것 같은데...

미니블랙홀로 인해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는 가운데

정작 대다수의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미니블랙홀은 만들어질 수는 있지만 순식간에 증발할 것이며 전혀 위험하지 않다" 라는 이야기에 찬성하는 분위기군염.

ㅇㅇ

아직 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과학적으로는 위험할 확률이 0 이라고 하니깐.

근데... 근래에 우리니라를 시끄럽게 했던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돌이켜보니...참 웃기는군요.

쇠고기 역시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0에 가깝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이상한 괴담들과 함께... 100%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그 난리를 치더니...

지금 지구가 멸망하느냐 안하느냐하는 더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과학자들의 말을 믿는 것인지 언론도 안전하다 말하고 그냥...무심할 뿐이군염.

뭐랄까...

참...아이러니하면서도....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