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내가 충전원 하고있는건 알고있지!? 내가 충전원을 12/12부터해서 12/17까지 6일째했는데 4일째까진 내가 적응기간이니깐 내스스로 거기 고참이 갈쳐주는거 잘듣고 잘했는데 5일쯤 되니 이제 좀 하겠는거야 여유도 생기고 어제 6일짼데 이제 실수없이 잘하는데 자꾸 옆에서 하는거 뺏어서 지가하고 막 머라카는거야 6일동안 사이에 그고참이 실수하는것도 내가 봤는데 본인이 실수한건 넘어가고 내가 실수하면 막 머라카고 그래가 내가 그형한테 기분이 많이 상했다고 솔직히 말하니 오히려 욕먹어가면서 일배우기 싫으면 관두라고 이러더만 됐다 됐어 하더만 이제 니한테 신경 안쓸테니 혼자해봐라 이카고 옆에 있던 4일늦게 들어온 사람한테 시키면서 그냥 가더라고 다른 형한테 얘기 해보고 하니 나이차이도 있고 그러니 니가 먼저 사과 해라 이렇게 말해서 나두 이왕 일하게 된거 계속 이런식이면 일하기 힘들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고참형한테 아까일 미안하다고 하니 본인도 미안하다고 그러고 그렇게 하고 헤어졌는데 그래서 오늘 기분 조낸 꿀꿀해 일나가기 싫어졌어 일도 힘든데 한달에 한번쉬고 월급도 95에서 세금때고 85받고 세상살기 참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몸소 피부로 느끼고 이것보다 더 더러운꼴 많이 봤을 우리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ㅠㅠ 그냥 신세한탄좀 해봤어 욕하진말구 일하는건 내가 하도 안하다가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니까 지금은 힘드는데 좀 지나면 괜찮아 지는거 같고 난 부담가지는 일은 잘 못하겠더라구 주차요원할땐 부담은 안왔는데 충전소 이거 왜 부담이 가냐면 돈을 만지는 일이니깐 더그렇고 마감때 정산하는데 그거 더나와도 문제고 덜나와도 문제니 딱 맞춰나와야하는게 문제고 세차장도 해줘야하고 가스를 만지니깐 잘못하면 큰사고가 날수도 있고 기타등등 부담이 많이 오는데 주차요원은 유도만 잘해도 만사오케이고 하긴 내가 잘해서 계장이 캐셔도 형이나 누나 안오면 나보고 하라고 시킨적도 많았지만 그때 캐셔해도 부담은 없었는데 ㅠㅠ 어째 이런일이 ㅠㅠ 그냥 담부턴 정말 부담없는 일자리 찾아봐야할꺼같아 심리적으로 부담오니깐 실수안해야되겠다는 압박감이 매일 와서 잠잘때도 몸도피곤한데 그 부담감때문에 잠도 설치고 자다가깨고 그러거든 ㅠㅠ 내가 거기 계장한테 열심히한다고 말해놓은게 있어서 관두진 못하겠는데 정말 답답해... 어떻게 내 심리적 부담좀 덜어주는 격려 리플좀 달아줘 ㅠㅠ 세줄 요약을 하면... * 같이 일하는 고참횽이랑 말싸움 했다 그래서 오늘 일나가는데 기분이 꿀꿀하다. * 충전원알바 부담감 200%이다. * 다움엔 부담없는 알바를 구해야지, 횽들 내 마음 달래줄 댓글 달아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