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끼가 트테를 못버리는 이유

황홀경(182.229) 2024.05.24 09:31:12
조회 66 추천 0 댓글 1

														
  • 신분이 높거나 능력이 출중한 남성 배우자를 만나 신분상승을 꿈꾸는 여성의 심리를 신데렐라 컴플렉스라고 한다면, 반대로 신분이 낮거나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을 각성시켜 성공하게 만들고자 하는 여성의 심리를 평강공주 컴플렉스라고 한다.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이미 성공한 남성의 능력에 기대는 수동적인 여성상이라면, 평강공주 컴플렉스는 자신의 능력으로 남성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주체적인 여성상을 상징한다. 단, 이 경우에도 남성이 전혀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경우에는 해당될 일이 없고, 남성이 잠재적 능력과 의지는 출중하나 아직 만개하지 못한, 소위 포텐이 있는 경우에나 가능할 것이다.


[생활속의 심리학] 여자의 10가지 콤플렉스

 

 

1. 지성 콤플렉스

 

나도 여자지만, 직장에서는 남자들과 일하는 게 더 편해!'라고 믿는유형이다. 

 

남자들을 유난히 좋아하며 남자가 주도권을 잡으면 쉽게 자신의 권한을 포기한다. 이 유형의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여성이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여자 사원보다도 남자 사원의 말을 더 신뢰하는 이율배반적인 여성이다. 

 

사회가 부여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지적 능력에서 열등하다."는 것을 여성 스스로 내재화함으로써 나타나는 지적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2. 평강공주 콤플렉스

 

자기보다 모자란 남성이지만, 그게 불쌍해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경우일 가능성이 많다. 

 

사랑이란 남자의 능력을 개발시켜 주고 그 성공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에 있다고 믿는 여성.

 

 

 

3. 착한여자 콤플렉스

 

착한 여자란 상대편의 기분에 맞추어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거세게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한마디로 만나서 편안한 여성이다. 

 

여성들은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얽매여 항상 다른 사란의 눈을 의식하면서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려 한다. 

 

페즐러(William Fezler)와 필드(Eleanor Field)는 여자는 주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자기 파괴적인 사고방식을 '착한여자 콤플렉스'(Good girl Complex)라고 명명하였다. 

 

착한 여자인가 아닌가의 기준은 그 여성이 어느 정도 남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남성이 정한 규칙에 따르는가로 추정되므로, 천사표가 아니라도 좋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자는 여자답게',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얽매여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치 는 자신을 의식하는 가하면, 자아실현의 잠재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 한다. 

 

만약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칭찬을 받지 못할 때는 자신을 비하하고 스스로 못된 여자라고 생각하는 열등의식을 갖는 것이다.

 

 

 

4. 신데렐라 콤플렉스

 

여성은 홀로서야 할 때 보호벽이 무너지는 듯한 두려움을 느낀다. 

 

여성은 어려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기까지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인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콜레트 다울링(Colette Dowling)은 "여성들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다른 긴장이 싫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순종적인 역할을 받아들인다"는 보부아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타인의 보호를 받고자 하는 심리적 의존상태를 일컬어 신데렐라 콤플렉스라고 불렀다. 다울링은 자유로워지고 싶은 열망과 보호받고 싶은 소망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말한다.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나타나는 원인은 아빠의 귀여운 딸로 키워지는 어린 시절 가정 안팎의 교육에서 비롯된다. 무기력해지는 과정 속에서 여성은 일생동안 여성다운 의존성이나 강한 자립성 어느 것도 포기하려 들지 않는 갈등을 겪는다. 여성이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마도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가 그러면 안된다"는 말일 것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절에 '신데렐라' 이야기를 읽는 여자 아이는 은연 중에 신데렐라의 환상을 품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하며 현실 생활까지 영향을 받는다.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빠진 여성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거나 해야 할 때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낀 나머지 주저하며 포기하려는 상태에 이른다. 

 

실제로 못하게 막거나 억압하는 대상이 없을 때도 미리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여성은 어릴 때는 부모에게, 어른이 된 뒤에는 남편에게 의지한다. 

 

특히 일정한 나이를 먹으면 일생을 책임져 줄 남편 감을 찾기에 급급해진다. 동화 속의 신데렐라처럼 자기의 인생을 뒤바꿔줄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의 꿈을 깨지못하는 것이다.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이자 경제적 보루로서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간다.

 

 

 

5. 외모에 관련된 콤플렉스

 

외모가 자신의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더 예뻐지고 싶어한다. 1990년 6월21일 『동아일보』에는 "살 빼다 목숨 뺏긴 여대생"의 이야기가 실렸다.

 

다이어트에 집착하다 보면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정신질환이 걸리며 사망률은 30%에 이른다. 

 

미인의 꿈이 여성의 사람을 왜곡시킨다. 

 

아름다움이란 여성다운 태도, 성격, 용모를 말하는데, 특히 외모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거의 절대적인 지표이다. 

 

외모가 자신의 생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더 예뻐지고 싶어한다. 예를 들어 황신혜의 십분의 일이라도 닮았으면, 최진실의 입만이라도 닮았으면..... 하며 선망의 대상을 세워 놓고 그를 부러워 한다.

 

 

 

6. 맏딸 콤플렉스

 

맏딸은 맏이면서 딸이라는 이유로 아들인 장남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부모나 동생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생활이 기대되므로 맏딸 콤플렉스가 생긴다.

 

인정받는 맏딸로서 잘해야 된다는 의무감과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느끼는 자책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한국사회에서 장녀로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갈등적 상황이다. 

 

한 집안의 맏이와 딸의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자유롭게 자아를 성취하며 살기 힘들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맏딸은 분별해야 한다. 

 

'맏딸이니까 해야 하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판단이 설 때, 설령 희생이 따른다 해도 자아는 안정될 것이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맏이니까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고, 책임감도 강해야 하고, 양보해야 하고, 맏딸로서의 의무감을 느끼는 등의 맏딸의 허상을 깨는 것이 필요하다.

 

 

 

7. 슈퍼우먼 콤플렉스

 

슈퍼우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관계없이 직장인.주부.어머니.아내.며느리라는 서로 상충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으로, 이 과정에서 많은 여성들이 갈등하여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빠진다. 

 

즉,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불안감, 초조감,죄책감으로 고통받는다. 먼저 슈퍼우먼은 지배적인 사회질서가 만들어낸 허구의 개념이며 신화임을 깨달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및 가족생활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

 

 

 

8. 계모왕비 콤플렉스

 

질투심이 많고 허영으로 가득찬 여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콤플렉스로 꽤 신경쓴 옷차림, 머리, 화장에 고개를 빳빳이 들고 '누가 날 좀 봐 줬으면' 하는 듯 걷고 있는 여자 중 십중팔구는 이 증세를 보인다. 

 

자기보다 남이 잘나 보이면 못 견뎌한다. 그러나 남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자만심에 작은 생채기라도 생기면 그때부터 속이 끓는다.

 

 

 

9. 낙랑공주 콤플렉스

 

사랑이라면 가족, 형제도 버릴 수 있다. 피는 커피보다 묽다고 생각한다. 호동왕자와 사랑에 빠진 낙랑공주는 자명고를 찢었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서 가족, 조국, 민족도 배신할 수 있다.

 

 

 

10. 파파 콤플렉스

 

아빠가 최고의 이상형이고 아빠에게 절대 복종한다. 핵가족 시대에 아버지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자란 여자들이 보이는 행태이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5724875 제목 : 노조미를 위한 응원 [1] ㅇㅇ(42.41) 06.16 35 0
5724873 제목: 잊지못할 악수회 [2]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6 0
5724872 다음달에 챙바보러 가자 [4] まゆゆきり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5 0
5724871 잘 생각해보면 지금 양민 문제점은 그룹의 브랜드가문제라는거임 [1] 양갤러(121.185) 06.16 50 1
5724870 NMB48 극장공연 18:00~ ㅇㅇ(223.33) 06.16 15 0
5724868 제목: 한 여름의 악수회 [2]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4 0
5724867 미즈밍 진짜 예쁘다 ㅇㅇ(118.235) 06.16 32 0
5724866 피부 좀 어케 하고 싶다~ [8]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7 0
5724865 쿨타임지났으니 이제 아리수이새끼팰거임 [2] 아주끼충성맹세접수처(126.156) 06.16 43 0
5724864 틀와이스는 근데 노래도좋고 실력있긴함 ㅇㅇ(61.77) 06.16 30 0
5724862 내일 뒷구멍 개통한다, [1] ㄷㅅㅇㅇㅁ(61.39) 06.16 54 0
5724861 진짜 9월까지만 덕질 열심히하고 이제 좀 쉬어야지.. [2]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0 0
5724860 샄자카가 박력있고 스케일이 크네... MIZUKI464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9 0
5724857 주끼우시가 악수권 20장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야하는데, [3] ㄷㅅㅇㅇㅁ(61.39) 06.16 54 0
5724856 일본에서도 케이팝여돌이 잘팔리긴하네 [1] ㅇㅇ(61.77) 06.16 77 0
5724855 담주 토욜극공에 히윾까 안나오네.. [3] ㅇㅈ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1 0
5724853 이건진짜꾸보같네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0 0
5724852 요즘 미즈밍한테 정이 갈수밖에 없음 [6] 팜팜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3 0
5724851 Chat GPT가 쓴 즈얼이랑 호테이 양갤문학 [2] ㅇㅇ(42.41) 06.16 56 3
5724850 오늘 저녁은 ㅇㅇ(125.183) 06.16 19 1
5724849 여초 팬인 곳에 갈려다니 [6] 레미에리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0 0
5724847 여행자주가니 뭐하러가는지 물어보지도않네 [4]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8 0
5724846 akb48가 왜 트와이스한테 밀리는거임? [1] 양갤러(222.232) 06.16 48 1
5724845 싸이러스 [6]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80 2
5724844 내가 말안할려 했는데 극공에서 여덕에게 말건썰 [1] Cy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7 0
5724841 센다이가는거 허락받앗다 [6]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1 0
5724840 아 맞다 다섯시반부터 극공하잖아 치비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1 0
5724839 치어리더 이뿌네…. [2]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1 0
5724838 나도 키아라쨔응 좋아하는데 [5]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0 0
5724836 삿시무스메를 빨면 죠시오타랑 데이트할수있다고..? [4] 사랑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84 1
5724835 노래좋군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4 0
5724834 섹스하고싶다.... 양갤러(118.235) 06.16 23 1
5724832 야나세 레이아 [2] 짭즈리얼4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0 0
5724831 안녕하세요 섹스합시다 [2]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3 0
5724830 요즘 야설 자주읽는다는 그 고닉 누구였지 ?? [1] ㅇㅇ(193.38) 06.16 43 0
5724828 여자랑 돈 안내고 얘기를 할 수 있다고…? [12]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92 0
5724827 소라라 동글 [2] 짭즈리얼4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1 0
5724825 그러니 일본이 백제나 신라인들을 받아드린거 양갤러(221.167) 06.16 36 1
5724823 카와유이 짭즈리얼4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8 0
5724822 레미 히유카 ㅋㅋㅋㅋ 레미 트윈테일이네 ㅋㅋㅋ [4] 레미에리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2 0
5724821 한국인은 혼혈민족이었다고 해 양갤러(221.167) 06.16 41 1
5724819 갤에 쿠폰 뿌리는 갤러들이 줄어서 그래 ㅇㅇ(121.175) 06.16 24 0
5724817 메이메이 능숙.... [6] 짭즈리얼4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1 0
5724816 카와유이 18기 떨어지고 알바한내용 찾을수가 없네 [3] 히토미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1 0
5724815 요새 양갤문학 자주올라오네 [6]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84 0
5724814 11월까지 일본 실컷가라 양갤러(221.167) 06.16 48 0
5724812 님들 다 금수저인가봄.. [9] 유이유이의트윈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9 0
5724810 미쿠 표지 그라비아 발매 [1] ㅇㅇ(221.145) 06.16 55 0
5724809 요즘 점심 먹을때마다 아까워죽겠어 [4] 사랑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8 0
5724808 미즈밍의 새허얀 허벅지,,,그 안쪽의 서타구니,,, [2]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