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세 레이아 모바메(사진O)

야나세 레이아 모바메(사진O)앱에서 작성

히샬리송

2024.03.28 19:31:03

조회 127 추천 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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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룸 봐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소리가 작아서 텐션 낮아보였겠지만

아주 건강해요~!!!

오랫동안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말이죠,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중학교 시절의 트롬본 선배님들과 밥을 먹으러 갔다왔어요...!!

1년밖에 안 쓰신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제가 아파서 좀처럼 만나지 못하고, 대부분의 선배와는 1년밖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1년동안 정말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제가 아플 때도 싫은 내색 안 하고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지원해 주셔서...

제가연락을못돌려줄때도계속신경써주시고자주연락해주시고,

내가 그 학교에 들어간 건 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소중한 사람들.

몇년만에 만나뵙고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들어서 깜짝놀랐던 일

당시, 동아리 활동 끝에 파트회라는, 트롬본 파트 전원의 밥회가 자주 있어서,

그 후에 해질녘 공원에서 수다 떠는 것이 기본이었어요(The 학생! 청춘!)

그때 제가 '언젠가 신문에 실릴 정도의 위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레이아가 그거 말하는 거 완전 기억나~실현하고 있어서 감동했어"라고 말해주셔서 기뻤어...

여러분들 각자의 길을 가고 있고,

근데 사람들이 음악은 계속 하고 있고,

저도 다르게 생겼지만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왠지 좋다고 계속 느꼈어요.

이것만 해도 길어져버렸기 때문에,

또 이 얘기는 언젠가 어디선가.

고정닉 2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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