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자고있었는데,옆에 앉아있던 20대 후반쯤 되보이는 남자가 비비의 손을 몇번은 비벼대길래 (응?뭐지)하는 중,갑자기 손을 잡았어요.「에?이런 일도 있는거야？」라고 생각하는 중에 엄지손가락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천천히 만지기 시작하면서 제가 자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그때부터 계속 만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너무 싫어서 뭐라 말할까 생각했는데 여긴 비행기니까 착륙할때까지 그 사람은 계속 그 사람은 옆에 있고 도망도 못 가구,무서워서 계속 자는 척 밖에 못했어요.

승무원께서 「착륙하니 앞 선반 접어주세요」 그 소리에 일어나니깐 손 떼긴 했지만..

그 후로도 여행가? 내일 무슨 특별한 일 있어?라든가 말걸어오구 남자친구 있어?라고 물어왔는데 이건 있다고 말하면 이제 더 이상 말 안 걸어오겠지?라구 생각해서 네 있어요.라고 대답했는데도 그 후로도 계속 팔뚝 부비적부비적 대고..

진짜 너무 기분 나빴는데 이런게 헌팅?치한? 뭐 어찌되든 상관없는데 비행기 안이니까 너무 무서우니까 제발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비비가 TIF로 트위터 올리고 있는거 옆에서 그 사람도 봤을터이니까 반드시 이 트위터도 보고 있겠지?비비 만지려거든 허가 받으라구!뭐 허가 안하겠지만!여자애가 자고있는데 그거 만지면 개나쁜짓이라구!자고있는 여자애 만지지 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이거 양갤러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