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마쟝의 칸무리 라디오방송 사유나의 나노하마가 공개방송하는 날이었습니다.

oh!me 플라자를 찾아갔습니다. 시가현은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방송 새틀라이트쪽은 지붕이 있어서 비맞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하마쟝이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누군가가 인사하니 손도 흔들어 주었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온 하마쟝입니다.

머리깎고나서 ㄹㅇ 포텐터집니다.

방송하다 심심하면 이쪽보는데

손흔들면 응답해줍니다. 카미이벤트였습니다.

손흔들땐 눈마주치고 손흔드느라 사진 안찍었습니다.

꼬우면 직접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하마쟝이 광고하는 차 전단지도 나눠줬습니다.

끝나고 굳이 와서 인사까지 해줬습니다.

근데 밖으로 나가려는데 차가 뒤로 후진하느라 인사를 한번 더 했습니다.

끝나고는 자연스럽게 거기 있던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한분은 완전 DD인데 2010년부터 소녀시대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또 한분은 사쿠라랑 히토미를 좋아해서 이번에 두산 베어스도 가고싶었는데 못갔다고 합니다.

한국에 오면 뭐먹어야될지 몰라서 치즈 닭갈비만 4일내내먹고그랬다고 합니다.

다음에 한국오면 김치맛을 보여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라인에서 친목질을 했던

현지인 하마오시 아재(구 스토리리카 오시, 큰 상처와 함께 팀8칸사이로 오시헨)와 함께 하마쟝이 방문했던 타코야끼 집에 갔습니다.

타카미나만 나오고 팀8멤버는 끝에만 잠깐나오는 재미없는 방송 미라이 몬스터에 나왔던 집입니다.

oh!me 플라자는 제제역인데 2정거장만가면 나오는 세타역에 있습니다.

무슨 타코야끼집이 문을 저녁돼서야 열기때문에 둘이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근방을 부라리 우로우로 했습니다.

관서백서얘기도하고 샄낰히얘기도하고 관서멤버 얘기도 했습니다.

타코야끼집에 제대로 에이또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방송 볼때마다 저거 가고나면 떼는거아닌가 싶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잘 붙어있었습니다.

우리가 akb얘기하는거 카운터에서 몇시간동안 들었을테니

앞으로도 붙여놓기를 바랍니다.

하마쟝도 먹었던 타코야끼입니다.

맛있어서 맥주도 술술 들어갔습니다.

같이 간빠이를 나눈분은

올해에 오오니시 모모카 총선거 위원회를 역임했었다고 합니다.

권외에서 단박에 38위로 랭크인했을때는 정말 환희의 도가니였다고 합니다.

속보 20위권도 위원회에서 계획짜서 했던거라고 합니다.

내년엔 하마를 랭크인시키고싶다고 합니다.

아 근데 하마 생탄제 극공 갔었다는데 정말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술값 타꼬야끼값을 다내주었기때문에 괜찮았습니다.

근데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츠무기얘기가 막 여기저기 보이길래 뭔가했더니

에이또 탈퇴한걸 후회한다면서 츠무기가 벌써 복귀각을 잡고 있었습니다.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근데 또 잠깐뒤에 보니 야마다 나나미가 활동중단을 선언한 것입니다.

하마오시 단톡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050003709718016000

모모카도 눈물을 보였습니다.

종합적으로는 술기운도 있고해서 잘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갑작스런 츠무기의 등장때문에 오늘 생일을 맞은 루카의 생탄쇼룸을 놓쳤습니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