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했다 진심 얼마전까지는

군대도 다녀온 건장한 대한민국 사나이다 참고로

애초에 pd101 같은건 듣도 보도 관심도 없었지

akb48 은 어디서 들어는 봤다. 그런데 한일합작 pd48 ? 뭐고 이게

호기심에 1화를 본 이후 정신없이 7화까지 빠져들었다

그리고나서 세상에

밤새 잠도 안자고 유튜브와 나무위키에 akb 관련 검색을 두드리고 있는 내가 있었다

확실히 예쁜거하고 사랑스러운거 하고는 완전히 다른거구나 하고 깨달았다

비쥬얼만 놓고 보면 한국애들이 전반적으로 예쁘긴 함

그런데 남자 마음을 녹아내리게 하는 애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스러움은 한국에서는 거의 씨가 말랐는데

그걸 일녀들에게서 발견하고 참 예전 순수했던 첫사랑 할때의 기억이 떠오르더라

이래서 일본녀 일본녀 하는거구나 하고 무릎을 탁 쳤다

그냥 아무리 보고만 있어도 질리지 않고 정화되는 느낌이 참 좋드라 후후

그냥 그렇다고

뭐 한일 떠나서 착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은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