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미로 자위하는건 기분나빠'



사시하라 리노, 남친이 '코지하루로 1인 엣찌(자위)'는 OK지만 닼민이라면 「기분나빠」 


HKT48 사시하라 리노와 블랙마요네즈의 코즈키 류이치, 요시다 타카시가 MV를 맡는 『사시하라 리노 & 브라마요의 사랑하는 최저남 총선거』 #56(매주 화요일 밤 9시)가 6월 5일, Abema TV에서 방송되었다. 남친이 AKB그룹 멤버로 1인 엣찌(엣찌:섹스. '1인 엣찌'란 '자위')를 하는 것에 대해, 사시하라가 견해를 밝힌 장면이 있다.


 『사시하라 리노 & 브라마요의 사랑하는 최저남 총선거』는, 여성이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해, 비뚤어진 연애관을 가진 최저남들에게 극악무도한 에피소드를 캐묻는, 토크 버라이어티 방송. 5일 방송에서는 준 브라이드(6월의 신부)와 관련해 「최저남의 결혼관 SP」이라고 내걸고, 최저남들이 결혼에 관련된 토크를 전개했다.


「결혼해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테마로 오르자, 전 호스트 효곳찡베이베는 「혼자만의 시간」이라고 플립에 썼다. 결혼하면 법률적으로 바람 피우는 게 불가능해지니까, 「적어도 자위하는 시간만이라도, 다른 여자로」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위하는 것조차 마음에 안 들어하는 여자도 있어요. 사시하라 씨도 그런 타입일까 짐작해봅니다」라고 추측. 


사시하라는 「굳이 '다른 여자로'라고 말하는 게 좀 싫을지도」라고 본심을 밝히며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알아요」라고 어느 정도 이해를 표했다. 그러자 요시다는 「코지하루(코지마 하루나)쨩이나 다카미나(다카하시 미나미)쨩의 사진을 보며 남친이 1인 엣찌 하는 게 나아? 미국인 여자랑 진짜로 바람 피우는 게 나아?」라고, 사시하라에게 궁극의 질문을 던졌다.


사시하라는 「우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고개를 살짝 내리고, 고뇌의 표정.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의 사시하라에게 코스기가  「(이 질문이) 그렇게 박혀?」(그렇게 진지하게 고민되냐는 뜻)라며 기쁜듯 묻자, 사시하라는 「AKB 멤버 모두한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요」라고 질문을 대절찬. 최종적으로 사시하라는 「어느쪽도 기분나쁘다」라고 말하면서도, 「코지하루 씨라면 괜찮지만, 다카미나 씨는 기분나빠」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