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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으로 느낀 사람의 문제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3.03.26 19:39:37
조회 248 추천 3 댓글 0

일단 나는 내 경험상으로 느낀 사람들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해보겠음

1번. 보통 사람들은 상대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결론으로 사람을 생각한다.
일단, 사람이 무슨 악행을 저지르면 그 악행에 대한 이유 없이 그 사람을 맹비난하며, 그 사람에 대한 혐오를 지님.
상대에 대해서 왜 저 짓을 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 사람의 표면적인 특성을 보고 일단 결론을 만듬. 그는 성공하지 못 할거다"라는 식으로

물론 악행에 대해서 벌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는 당연하나, 무조건적으로 혐오하는 것이 문제
예컨대, 조커 영화에서 그런 면이 있다 봄. 주인공이 왜 저런 사람이 되었는가 다들 신경도 안 쓴다.

2번. 사람들은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지니는 대상에 대해서 사실과 관련 없이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
자신과 돈톡한 관계에 대해선 그 대상, 특히 친구에 대해선 마치 친구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문제는 이 친구가 악행을 저질러도 그 친구의 잘못을 신경 쓰지도 않고 친구가 당한 것만 생각하며 되려 반감을 드러냄.

그래서 만일 당신이 이 사람의 악행으로 인해 그 사람에 대해서 반격을 시도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친구들과 싸워야 함.


[내가 진화심리학에서 읽은 바에 따르면, 사실 이건 본성이라고 함;

자신이 생존하기 위한 본성이라 어떻게든 감출 수는 없음. 이건 사람의 본성임. ]


설혹 잘못인 것을 안다 해도 이미 자신의 친구가 당한 것만 생각할 뿐임.


그리고 상대와의 싸움에서 이겼다 해도 겉으로만 안 건드릴 뿐이지 어떻게든 보복을 하려고 한다.

어떻게든 어느 한 사람과 관계를 지녀서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든가 그런 식으로 정보를 얻으려고 함.


3번. 그런데 그 사람들도 사실 친구보다는 자신의 이익, 이득이 더 우선시한다.

물론, 이건 다들 알고 있지만, 그 친구 관계가 영원히 유지되는 것은 절대 아님.

뜬 소문을 들어서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는 경우가 꽤 있음.


4번. 자신의 악행은 전혀 신경도 안 쓰면서, 이득이 된다 싶으면 그 사람과 어떻게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위와 같은 사례. 잘못은 알고 있으면서도 신경은 안 쓰면서 자신이 당한 보복, 피해는 상당히 큰 것으로 해석함.

그러나 그 상대로 인한 이득이 있을 거라 생각할 경우,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여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함.

보통 대다수의 경우는 과거에 만났던 적(특히나, 괴롭힌 것은 신경도 안 쓴 채 친한 체 하는 경우)를 들먹이면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행사하나

거의 대부분 안 좋게 끝내는 경우가 대다수임.


보통,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던 대상에 대해서 갑자기 성공가도를 이끄는 남자들 그런 경우가 많던데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고 '너 지금 유세 떠냐?', '앞으로 너 밟히게 할 거다'라는 식으로 협박을 가하지만

내 경험상 거의 대부분 실패하거나 성공하지는 못하더라


5번. 자신에게 다가올 벌이 두렵다 싶으면 어떻게든 피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 싶으면 그 상대에 대해서 똑같이 보복을 가한다.

일단, 자신이 한 잘못은 신경도 쓰지 않고 마치 당연하듯 받아들이겠지만, (사실 알고 있지만, 그냥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내 맘대로 하겠다는 경우가 많음)

이에 대한 보복이 왔을 경우 어떻게든 회피하여 그 처벌을 모면하려고 한다.

그런데 만일 그게 성공하지 못 한다 싶으면 어떻게든 그 상대의 잘못을 일일이 찾아서 그걸로 보복하려고 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남에게 그런 해악을 받았다 싶으면 어떻게든 일을 크게 벌려라.

그냥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덤벼야 그 사람도 그 위해를 직감하고 어떻게든 안 건드린다.

그런데, 물론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 나중에 기회가 됐다 싶으면 다시 보복하려고 한다.


6번. 사람들이 상대에 대한 공격으로서 보통 쓰는 것은 소문이다.

보통 폭력, 협박 등과 같은 공격을 저질렀을 경우, 자신에게 돌아올 범법행위로 인한 처벌이 보통 거의 대부분 무서워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또래집단을 만들어서 그 상대에 대해서 악소문을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어떻게든 사람의 흠잡을 것이든 뭐든 찾아서 그걸로 공격을 하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상대에 대한 악감정을 부추기도록 만든다.


이것이 만일 성공한다면, 3번의 사례로 들어서거나 실패한다 싶으면, 4번으로 돌아서는 경우, 아니면 어떻게든 보복할 것이 생겼다 싶으면 5번으로 가게 되더라.


7번. 사람은 결국에는 약한 존재다.
착한 사람들도 갑자기 성격이 더러워지거나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자신의 자신감에 스크래치가 가거나 되는 일이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상황일 때 사람이 보통 나쁜 사람으로 되더라.
예컨대,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직장에서 짤리고 안 좋은 상황이 터져서 정신적으로 안 좋아질 때, 별 이유도 없이 갑자기 성격 나쁜 사람들이 와서 괴롭힐 때가 있다고 봄.
그런데, 보통 성격 나쁜 사람들에 대한 대우는 보통 1번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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