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존나 심함 

정말로 업무 틀린거 지적하면 

"잘못 알려줬으면서 왜 저한테 그러십니까"

OJT 때 배우고 복습하랬더니 인트라넷으로 만화 보고 있음

막내때 일 존나안하고 뺀질거려서 내가 지적하니깐 

본인이나 잘하십쇼~ 하더니

짬먹으니깐 애들 존나 굴려먹음 물론 지 새낀 하나도 안 움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나한테 와서는

"아 애들 말 존ㄴ ㅏ안듣습니다~" 하면서 

내 심정을 알거같다고함 

어떡하냐 

이새끼 막내떄 지 할일 맞선임한테 대놓고 해주십쇼 해주십쇼 이지랄 하고있고 

내가 얘한테 업무 시키니깐 

그거 막내시키지 왜 자기시키냐고 소리지르더라 ㅁㅊㄴ진짜

군대가 개 빡통집단인게 다들 알다시피

선임부사관 대대장 모든 사람들한테 다 말했음

돌아오는말은

"니가 선임인데 마음 좀 더 써라"

씨발 내가 마음 좀 더 쓰다가는 칼로 이새끼 찌르겠다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거 한 순간이라고 말했더니

그런말하면 못쓴다고  너도 저랬던 때가 있지않냐고 

난 적어도 일을 못했으면 못했지 선임들한테 기어오르진 않았음

시발 

조종사가 인쇄물 부탁해서 얘가 "여깄습니다" 하고 드렸는데 

조종사가 장난치려고 웃으면서 "뭐~? 여기~~?"  이랬는데

이 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하면서 코웃음을 침

조종사는 장난치려고 한건데 이새끼가 코웃음치고 한숨쉬니깐 빡친거임

"코웃음 치냐?" 이랬더니

"저는 제대로 말했는데 그렇게 말하면 제가 뭐가 됩니까?"

결국에 뒤에 있던 나만 혼났음 후임 똑바로 교육 안시키냐고 씨ㅡ팔 진짜

이렇게 똥 뒤집어쓰는데 이새끼랑 나랑 말싸움할때 하는 말이

"본인(나)은 절(폐급) 위해서 뭘 해주셨습니까 대체?"

군대에 몽둥이 합법화 시켜주면 안되냐 ? 

나 진짜 사람죽이고 싶었던게 한 두번이 아니다 진짜...

부엌에 올라가면 고기 써는 큰 칼있는데 그거 왜 거기다 두는지 모르겠다 

뾰족한거 다 치워놔라 씨ㅡ발지나ㅉ 씨ㅡ발씨ㅡㅃ라ㅃ리ㅃ씠끼ㅡ빠리쓰<빨

이새낀 770초반 이였고

780신병 왔는데

대대 돌아다니면서 지 선임들 구경시켜주면서  내가

"야 얘가 너 맞선임이다"

이랬더니 고개 끄덕이고 그냥 감 ... 진주훈련소 뭐 타우러스 맞아서 박살났냐?;;;;

조종사가 "넌 학교 어디다니냐?"  했더니

존나 크게 

"네?!!?~?!~?!~?"

사무실 사람들 다 걔한테 시선 몰려서 

"요즘에도 훈련소에서 네라고 하면  동기부여 바로 주지않냐?" 

이랬더니 아... 네 이지랄하더라 

우리 부대가 폐급집단인건가... 시발이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