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능사. 따기는 쉬운데 있으면 공군 입대에서 기재보급, 단유운, 전산, 통전 등 좋은 특기에 반영되어서 헌급방 확률을 줄여주는 자격증임

난이도는 최하. 진짜 맘잡고하면 필기 실기 각각 1일이면 충분할 듯함. 이건 허세가 아니라 진심임. 공부할땐 내용도 많고 복잡해보였음. 근데 막상 시험장 가니 슥슥 10분만에 다 풀고 퇴실하고싶은데 감독관이 1시간만 있다가 나가라고 애원하는 수준.


필기 : 책 살 필요없음, 인터넷에 떠있는 2011년 기출 4회분(부족하다 싶으면 2010년 기출 4회분까지) 문제 읽으면 답 나올정도로만 외우셈. 넉넉잡아 2~3일 투자하면되고, 하루도 충분함
문제구성 총 60문제를 60분안에 풀면 되고 60점을 넘으면 합격. 전자계산기일반 20문제, 패키지활용 10문제, 운영체제 20문제, 정보통신 10문제.보통 정보통신은 내용도 복잡하고 새로운 용어가 많아서 문제도 많이 바뀌는듯.
36문제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보면 됨. 불안하면 시험보고나서 확실히 맞은거 갯수 세보셈. 36개 이상이면 제출한 뒤 합격뜬거 보고 웃으면서 나가면 된다

실기 : 인터넷에 기출이 없어서, 유튜브 인강을 듣거나 기출문제집 사는걸 추천. 알고리즘이 50점, 데이터베이스 20점, 전산영어가 요즘 20점, 신기술동향이 10점임. 마찬가지로 60점 넘어야 합격
배점에서 알수있듯이 알고리즘을 모르면 합격 불가능함. 주관식으로 바뀐 뒤에 난이도가 오히려 쉬워졌다는 사람이 많음. 실제로 올해 4, 6, 7, 8, 11월 시험은 엄청나게 쉬웠고 10월이 살짝 복잡했지만 역시 쉬웠다고 함
데이터베이스는 싸그리 외우면 되는데, 구글에 최신기출 쳐보면 정리된거 있으니 시간없으면 그거라도 외우셈
전산영어 & 신기술은 버려도 무방. 알고리즘 확실히 다맞추고 데이터베이스 3~4개만 맞혀도 합격이니까 두 파트 위주로 보고, 시간 남으면 역시 최신기출 한번 보면 될듯

쉬운 자격증이지만 공군갤에서는 정처기 많이들 따려고 하니까 올려봄.
다들 쉬운 정처기 따고 꿀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