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본다 나 관종인데 관심좀..

전공은 식품전공

자격증은 정보처리기능사 개념책 사놓고 1학년때 집 갈때 올때 10~20분씩 봤음 (그렇다 재수생 + 아싸라서 시간이 많았음)

정처기 필기시험 당일날 기출문제 어플하나 깔아놓고 버스타면서 풀어봤고 1학년때 베이스가 있어서 계속 풀었음 필기는 ㄹㅇ 버스안에서 푼게 나옴

정처기 실기시험 일주일전에 도서관가서 유튜브에 밀양금성컴퓨터학원 인강있는데 그거 들었음 존나꿀임 실기는 책도 안샀다. (근데 전날밤 푼 기출문제에서 나옴 temp나오면서 주차장 요금 알고리즘)

인강 들으라는 이유가 디버깅 어캐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 실기문제집 사서 독학하면서 윽엑윽엑 하지말고, 강의 듣는게 효율 굿임 (1강에 평균 10분 ~ 20분이니까 ㅅㅌㅊ)

강의가 약간 수준이 컴퓨터를 모르는 초심자에 맞춰져있어서 답답할수있는데 그럴땐 먼저 다 풀고나서 5초씩 스킵하면서 봐라(강사 목소리 약간 엥엥대서 갠취니까 알아서.._)

알고리즘 디버깅 꼭해라 나는 전날밤에 푼거랑 아예 똑같이 나와서 디버깅 안했음 알고리즘 말고 나머지 실기과목(최신정보, 전산영어, SQL)은 정처기 개념서에서 많이나와서 씹어먹었다. 나는 실기볼때 sql명령어 나와서 많이 당황했는데 개념서 볼때 sql잘 외워놔서 괜찮았음 - 그래도 알고리즘만 맞추고 나머지 때려맞춰도 합격

실기시험 당일날 중국인, 이상한 사람(얼굴에 화상), 중고딩, 초딩, 아줌마 있다, 만약 내 자리의 앞자리에 중국인 있으면 시험감독관이 유심히 쳐다본다. 감독관 누나 개 존예였다.

봉사는 학교 동아리에서 관련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60시간 이상 채워놔서 4점받았음

출석은 9점

헌혈 나는 안했다. 학교에서 헌혈버스 많이 오는데 왠만하면 하지마셈

전공은 2학년 재학 점수로 들어갔음

정작 지원할때 자격증합격 발표가 안되서 적용 못함 ;; 그래도 붙더라.. 비성수기 ㄹㅇ.. 5 6월달 지원했을때는 컷에서 1점 모자라서 안되더니 ;; 9 10월은 붙음

제일 아쉬운게 1학년때 토익 안해놓은거 ;; ㄹㅇ 수능영어 공부하고나서 머리 술에 녹아내리기 전에 공군가려면 토익해놔라 ㅜㅜ 보통만 해도 3점은 가져갈듯

한국사는 범위 존나 많고 문돌이 한국사 공부한거 아니면 하지마라 갠적으로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사실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아니라서 공부 제대로 안해봄 방학때 깔짝깔짝 해보다가 걍 때려침 (걍 봉사해)

하 24일 남았네;

너무 주관적 글이라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