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통신전자기기 1차 74점 면접 24좀 총 = 98점 선발순위 18위로 통과

패션은 운동화 + 청바지 + 반 팔 흰 티, 머리는 깔끔하게 하고 가는 게 좋음.

더벅머리져서 길다 싶으면 미용실가서 커트 하는 걸 추천하고

본인은 면접 질문 메모장에 적어서 Q & A 형식으로 자신만의 답변으로 정리하고

대충 외우고 스마트폰으로 그거 면접 질문 정리글 찍고 가는 동안에 읽으셈

그 문장 전체를 머리에 세뇌 시키면 막상 막힐 수가 있으니 그냥 대충 문장 틀만 외우셈.

본론부터 들어가면 일단 웃는 게 좋음.

나는 면접관 분들이 웃어주시길래 이때다 싶어서 웃음.

첫 스타트는 좋게 끊었고

질문은 그냥 순서대로 말고 생각나는 대로 적겠음.

평소에 취미 물어 보셨는데

취미는 공으로 하는 운동은 다 좋아 한다고 했음.

축구 운동 피구 농구 야구 그리고 영화 감상 음악 듣기 등등

운동을 하고 땀 흘린 후에 친구들하고 소주 한 잔 하는 게 최곤데 술 안 먹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아직 어려서 술 맛을 모른다고 친구들도 술 안 좋아 한다고 대답함 ㅋㅋ

본인의 친구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 하나 ?

먼훗날 무덤에서 죽으면 무덤 앞에서 울어 줄 수 있는 친구 좀 오글 거리지만 임팩트 있게 했음

그리고 군대 끝나면 직업 생각 해 놓은 게 있냐는 질문에

속기사라고 대답함 그 법원이나 경찰청에서 컴퓨터 속기로 기록하는 사람 ㅇㅇ.

특이한 적성 가지고 있다고 하셨고

공군에 지원하게 된 이유 질문에

공군은 타 군 보다 오랫동안 나라를 보호 할 수 있어서 오랫동안 나라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라고 대답함

그래서 면접관님들이 웃으시면서 솔직하게 누가 먼저 권유라도 해주셨나라고 질문 다시 던지심

그래서 어머니가 꼴보기 싫다고 하셔서 제일 오랫동안 군복무기간이 긴 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대답함 ㅋㅋ

또 면접관님들이 웃어주심

우리나라의 주 적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우리 나라와 북한은 휴전상태 입니다.

전쟁을 쉬고 있을 뿐 언제 전쟁이 날 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주 적은 북한 입니다. 라고 대답함.

가족 관계도 물어 보셨고

군대가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는 점은 ? 이라고 질문 하셨는데

저의 내성적인 성격을 군 생활을 함으로써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사회 생활을 임하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답함.

고참이 불합리한 행동을 취할 때 어떻게 대처 할 거냐 ?

부대 최고참님께 1:1로 상담할 것입니다  ? ㅇㅇ 이렇게 대답했고

만약 불합격 되면 어느 군에 지원 할 거냐 ?

8월 30일 날 입영문자가 와서 이거 꼭 합격 되야 합니다 라고 대답함.

단점이나 군생활이나 이런 거 질문할 때 

단점을 군대 생활을 함으로써 극복하는 좀 의지가 보이는 대답을 하는 게 관건이고

좀 뭐랄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열정을 보여주고 대답 웬만하면 형식적인 거 말고 

본인만의 대답 준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함.

면접 준비 하시는 분들한테 도움 됐으면 좋겠음.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