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주일전부터 멘붕와서

멍때리는게 습관됬고

오늘도 훈련소 찾아보다가 체념->멘붕->검색->체념->... 반복중

별거아니야 or 어쩌저쩌해서힘들다

글 반복해서보니까 싱숭생숭하네연

금요일(17일)은 절친한 친구랑 피시방으로 오버워치나하러가야겠음..

토요일은 가져갈거챙기고 일요일에 진주로가서 하루자고 입대하러갈듯

진짜 복잡미묘 착잡하네여 ㅋㅋㅋㅋ

걱정안하려해도 계속 걱정중

내성발톱도 수술해서 속시원하긴한데

파호후라 체력부분에서 과락? 당하진않을지 걱정..

대충어느정도냐면 팔굽 15회 정도면 후들거리고 윗몸도 60회이상넘어가기시작하면 곡소리나옴 ㅎ(자랑아님)

어제 지하철역 3정거장정도 걸어서 집에와봤는데

허리땡기고 땀 뻘뻘나네요 헤헿 (밤에걸었는데..)

훈련소가면 진짜 열심히 운동해야될듯

생활관에 책있다던데 그거라도 열심히봐야될듯...

진정하려해도 들어가면 진정안되서 그나마 멀쩡하던 정신도, 깡통될듯

저랑만날수도있는분들, 거기 가서도말하겠지만

민폐(단체얼차려?)안되게 최대한 노력할거임..

같이 힘내염, 진짜 할말이 화이팅밖에없네..

가기전에 뭔가해야겠는데 감이안잡힘 내가하고싶은게 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