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최근 기수로 (서기 / 기사) => 9  / 7  를 받았었음.

총무 당연히 문 부수는 점수였고 우리 때는 헌병이 약 6점 언저리에서 끊겼던 걸로 기억한다. 난 통전이라서 희망특기란에 총무를 써보지도 못했는데, 지금 꿀 잘 빨고 있으니 사실 노관심.

내가 알기로는 최근 기수(757 이후였던가?)는 문제수가 약간 더 많아진 시험으로 보는걸로 알고 있음. 그래봤자 예전이랑 똑같으니 그리 가정하고 적겠음.

비결은 딱 하나임. 시험이 끝났을 때 모든 문제의 마킹에 빈칸이 없어야 된다. 찍으라는 말임? ㅇㅇ 맞음.

문제를 슥 보고 5~10초안에 답이 나올거 같으면 풀고 바로 마킹하고, 좀 시간이 걸릴거같다 싶은건 넘겨서 남는 시간에 풀다가 시간 다되면 모조리 찍어라.

기본적으로 다 찍는다는 마음가짐을 갖되 확실하게 풀 수 있는 걸 최대한 많이 잡는다는 보너스의 개념으로 생각으로 해야됨.

그렇다고 처음부터 x망운빨시험 이러면서 전부 다 찍진 말고.. 내가 지금 당장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캐치해내는 눈치가 중요한듯.

이거 완전 지 점수 운빨인거 인정하는거 아니냐 이럴수도 있는데, 직접 가서 문제지를 펼치고 20문제에 8번 정도 풀고 있는데 시간이 다 됐다는 말을 듣는 순간 내 말이 맞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정직하게 빈 칸을 그대로 남겨둔 애들은 하나같이 3 , 4 같은 구제가 불가능한 점수들을 받았던 걸 기억하면 꼭 위대로 실천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