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에 입대하여 난 가기전에 존나 기대했음. 제발 1대대이기를 기도를했는데 역시나.. 신은 날 버렸음

3대대에 갔지. 씨발 건물이 무너질꺼같아. 그리고 메르스때문에 입단식도 못하고 가족하고 헤어져서 슬픔마음이 컸음.

난 1중대3소대였지. "인빅투스 소대장님" 이였다.

가입단 기간때 3대대 30명 나감 정확히.

그리고 특례기간때 엎드렸다가 일어났다가 이걸 1시간20분가량했다. 제식시간때 동기들 물어보면 그때 자살생각을 다 했다고 했고. (지금은 추억)

특례기간때 조교들 터치는 없었음. 그 후 까지 없었지만.. 소대장님이 다 하셔서 딱히

그리고 1차 체력검정 팔굽혀펴기 윗몸 1급, 달리기 2급받았다. 낙오자 존나 많더라고. 어떻게해야 낙오가 되는건지

그리고 1차전뜀 가볍게 뛰었고. 2차전뜀 씨발 극혐이다. 행군하기전까지는 2차전뜀보다 힘든 훈련이 안나오더라.

그리고 유격도 하고 아 3대대는 유격단계 다 탔는데 1대대는 비와서 안했다고 들음.. 개 병신들 할 줄 아는게 없음..

그리고 제식경연대회때 도수제식,집총 다 1등먹고 종합1등 근데 최우소소대인데 수료나가기전에 건빵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어쩌라고 존나 행군갔다와서 감미품도 존나 많이 남았는데 그때 주고 지랄 달라니깐 " 아 맞다" 이제줌.. 일처리 똑바로 안하고

불침번도 1회면제 못 받을뻔;; 그리고 항상 밥 1등으로 먹는다 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되면서 1등으로먹은거 10번도 안될듯;; 최우수 되어도 별 효력이없음 걍 안하는게 답;

그리고 전술학 시간때 4의배수 틀리는 새끼들 존나 많다. 분명 그 새끼는 헌.급.방일듯... 아 위에서 얘기안했는데 처음 급양 도우미 갔을때 내가 왜 이걸 해야하나 싶었다..

난 그래도 꿀만빨다 수료함 ㅎㅎ.. 3대대 샤워시간때는 전쟁이다. 1:100인듯 경쟁률 씨발 대학 경쟁률보다 더 빡시다. 지금 새로 건물 짓고있다는데

중대장님이 "새 건물을 쓰고 싶으면 재 입대 해" 라고 말했는데 훈련소 다시 갈 게이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난 두번 다시 훈련소 못간다.

아! 우리소대 1 호실 지네 나와서 1번 물리고 바퀴벌레 돈벌레 등등 존나 나옴 ㅋㅋㅋㅋ    아 씨발 좆같네 글쓸때마다..

행군은 별 힘든지 모르겠는데 산 탈때가 씹헬이다.. 해발은 낮은데 다 오르막길임.. 저수지나오면 산 탄다고 생각해라.

그래도 군기소대이고 조교들은 다 좋았다. 갓홍X, 갓두(엔젤두) 조교들은 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