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자대로 가면 탄알집을 받아서 장전하고 근무를 서게 될 텐데 유독 장전할때 잘 걸린다면 세가지를 보면 됨.
첫번째는 공포탄의 상태.
두번째는 탄알집의 보관 상태.
세번째는 총기 수입 상태.
네번째는 본인 잘못.

첫번째와 두번째가 가장 확률이 높은데, 여러분도 다들 아시다시피 공포탄은 끝이 실탄처럼 뾰족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튀어 나와 있긔. 머리가 보라색임

이게 간혹가다가 칠이 다 벗겨지고 끝이 망치로 쳐서 누른것처럼 납작하게 변한 공포탄이 있음. 장전할때 총강으로 가기 전 갈퀴라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걸려서 그런거임.
왜 그렇게 되느냐 그건 두번째 이유. 탄을 탄알집에 넣고 보관을 하기 때문임.

탄알집 내부에는 탄을 밀어 올려주는 스프링이 있는데 탄을 오래 꽂아두면 탄성이 떨어져서 송탄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함. \'스프링을 누르고만 있으니까 펴지질 않는것\'.
본인 근무했을땐 20발짜리 짧은 탄알집과 총몸을 같이 한손으로 잡아 고정시킨 상태에서 노리쇠 후퇴전진을 하는 방향으로 해결을 봤음. 노리쇠를 고정 시킨 후 삽탄해서 전진시키는 방법도 있고, 약실에 공포탄을 넣고 노리쇠를 전진시킨 이후 삽탄을 하는 방법도 있음.
너네 베트남전 영화나 블랙 홓크 다운 보면 탄알집 재장전 하기 전에 하이바에 툭툭 치고 넣지? 송탄 잘 되라고 그런거임. 본인은 지금 설명한 방법으로 탄 걸리는 아햏들을 구제해 줬음. 탄 걸리면 상번도 하번도 늦는다@♤♡☆♧!

세번째 방법은 왠만하면 반드시 조정간을 안전에 두고 하는 것을 추천함. 괜히 발사하면 피곤해짐ㅠㅠ

세번째는 총기 수입상태라고 했긔. 만약 아무 이상이 없는데 본인만 유독 잘 걸린다면 노리쇠 후퇴전진을 해 보셈.
청소 안하고, 윤활유도 안발랐는데 노리쇠가 부드럽게 젖혀질리가 있겠음? 닦을때 신경써서 닦고 스프링도 꼭 닦아주는 센스가 있어야 함. 너무 세게는 닦지 말며 윤활유는 떡칠하지 말것. 그리고 총강에 윤활유 넣지 말것. 꼭

네번째는 본인 잘못인데 노리쇠 후퇴 전진을 할때 꼭 케이식스 장전하듯이 손과 노리쇠가 같이 움직이는 꼬꼬마들 꼭 있어!
화살을 쏜다고 생각하면 됨. 당기고, 놔. 당기고 놓아야 노리쇠가 힘차게 전진하는데 꼭 노리쇠와 손이 같이 움직여서 노리쇠 전진 속도를 늦춰주는 초병이 있음.

공군에서 총 가장 많이 만지는 특기답게 자기 총은 자기가 확실히 알고 신경 써서 안전하게 근무 서자!

3줄요약 필요없다
글 길지 않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