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란 말이 아니라 너무 꿀만 찾으면 재미가 없다는 거다

난 급양,의무근무가 꿀이고 소대근무 씹헬이니까 절대하지말라는 친구 말만 듣고 고민도 없이 급양근무지원했는데

소대근무가 더 힘들긴 하지만 재밋고? 보람되 보였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잇지만

아무것도 안한다=꿀 이게 아닌거같다는거임  

그리고 기훈단 조교는 헬이고 특기학교 조교가 꿀이라고 그랬었는데

내가 기훈단 특기학교 다끝낸 결과 기훈단 조교는 정도 가고 좋았는데 특기학교 조교는 걍 꼽창 선임들 같다는 거임(고생하시는 특기학교 조교님들 ㅈㅅ 그냥 볼일이 별로 없으니 그만큼 기억에 안남고 생각이 안난다는거임)

아무튼 내가 느낀바는 그럼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꿀인 게 너한테 꿀이라는 보장은 없다 난 총무인데 책상에 앉아있는 거  ㄹㅇ 지겨워서 못하겠음 계속 앉아만 있으니깐 지루하고 나는 돌아가면 훈육조교나 전술학 조교 지원했을 거 같다 

훈육조교하는 친구들 보니까 훈련병들이랑 사진도 찍고 훈련병들한테 롤링페이퍼 받고 하는거 보니까 부럽더라

그니까 꼭 헌급방 씹헬 총무 회계 짱짱 이렇게 못박아 두지 말라는거임 ㅇㅋ? 나도 짬찌인데 뭘 조언하냐고 욕할수있는데 그래도 내가 느낀바는 그렇다는거임 그리고 자대에서 집 거리 별로 중요한거 아니고 시설이 침대든 마루든 하나도 안중요하다 이건 자대생활하면서 느낀거임

뭐 딴거 궁금한거잇으면 질문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