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구보 3km 뜀. 그리고 씻고 준비하고 0830에 출근.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조출함.

심하면 0600 ~ 0800까지 다양함. 보통 0730 전후.

조출 가점은 있었지만 사라짐.

출근해서 FOD(활주로상 이물질 제거)수행. 걷는 거리 1.5km정도 됨.

그 후 무장사는 무장달고 정비사는 아침점검 및 항공기 점검등을 함.

미사일 트레일러 끌거나 핸드트레일러(공구싣고다니는거) 밀면서 존나 걷고 바쁘면 뛰고

정비사는 비행기띄우고 무장사는 브리핑보러가고 항공기 내리면 연료보급하고 무장 떼고

여차저차 일하다 12시되면 밥먹으러감.

밥도 바쁘면 5분만에 먹고 뛰어내려가고 안바쁘면 밥먹고 이빨닦고 내려감.

그리고 또다시 일하기 시작.. 케바케이긴 한데 보통 비행이 5시 전후로 끝남.

여차저차 일하고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깜깜함,., 평균 퇴근시간 7시 전후..

일주일에 2~3회정도 야간비행 있는데 야비 있으면 야비 지원인원 남음..

무장사는 병사 보통 한 4명? 정비사는 항공기 댓수만큼.. 복좌있으면 추가..

야비시 평균 퇴근시간 10시정도..

글로쓰니까 심심한데 실제로는 좆빠짐.. 겨울엔 냉동육될거같고 여름엔 수육될거같음..

쿠와아아앙 하는 항공기소리 뒤에는 정비사들의 이런 수고가 있음..

일선 라인특기는 핵노답이니 제발 오지 말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