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줄부터 초치는 소리인줄 알지만 내 한마디 하고 글을 쓰겠다.
공군 왜올려고 하냐? ㅋㅋ
우선 난 710대 인데
보기에는 차이는 많이 나보이겠지만 생활면에 있어서 그래도 큰 차이는 별로 없을거야.
그리고 늬들이 생각하는 공군에 대해서 차례차례로 써보는데, 대부분 공군이 꿀을 빠네 타 군에 비해서 자유롭고 날로먹네 하는사람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이야기다.
결국 이게 무슨소리냐면, 늬들이 어떤 특기를 받고 어떤 자대에 가느냐가 앞서 말한대로 자유롭고 타군보다 군생활을 할 것인가, 아니면 여러 타군보다 존나 꼬이고 힘든 군생활을 할 것인가가 정해진다.
글고 이건 내 의견인데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될 부분이기도 할듯이 .. 대부분 힘든대대일수록 내적군기..쉽게말해 똥군기 이런게 존나 많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어있는지 모르는데 대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대대, 중대 반일수록 스트레스가 존나 쌓여서 그걸 어떻게든 꼭 표출을 하게 된다는거지.
타 군은 생할관 사람들이랑 거의 다 같이 다니니까 친해지기도 쉬운반면 공군은 같은호실써도 다른호실에 있는 선후임들랑 같은반인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같은호실이면서도 별로 말을 안하는 사태까지벌어진다,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공군이 늬들이 생각하는만큼 물렁한곳이 아니니까 그리 큰 기대는 안 하는게 좋다,
오히려 난 3군 아니, 해병대 포함해서 4군중에 공군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내가 봤을땐 진짜 상위 몇 퍼센트만 그걸 누리고 나머지 구십몇퍼센트는 진짜 일만하는 로봇이다.
뭐.. 가장좋은 방법은 늬들이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고 느끼는게 낫겠지만... 결정은 본인몫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