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4시까지 진주가야됨

난 13시에 왔었음 근데 사람들 바글바글했다

공군 훈련소 되게 넓음 차타고 쭉 타고 한 7분 달려야지 훈련소도착

13시 30분까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40분정도되니깐 이제 들어가야 된다는 압박감에 난 긴장했음

14시되면 여자 간부님이 의장대랑 군악대 소개시켜줌

총 돌리는거 지금 생각하면 멋있었는데 거기 있었을때는 존나 안 멋있음 ㅋㅋ 머리속에 드디어가는구나 생각에 꽉차있엇음

축하 공연 끝나면 조교 소개하고 746기  1개소대(60명)가 갑자기 뛰어나오면서 목소리 엄청 크게내면서 기선제압을 할꺼임

군가 하면서 입장 했던거 같았다

그러면 여자간부님이 저기 보이는 병사들이 한달 먼저 입대한 애들이라고 소개시켜줌

그리고 소개 끝나면 이제 입대장병 여러분들은 가족하고 헤어질 시간이라고 운동장 안으로 들어 오라고한다

지역별로 나눠서 씀 ㅇㅇ

그리고 부모님이 종이비행기 날려줄꺼임 이건 선택사항임 해도되고 안해도되고 ㅋㅋ

부모님 향해서 절 한번 하고 이제 가족하곤 6주동안 ㅂㅂ임

조교들이 따라오십쇼 라고 입대장병들한테 존댓말 해줄꺼임  졸졸 따라가면 어떤 존나 큰 체육관 같은데 들어가서  나라사랑카드로  신원조회하고 대대 나누고 중대 나누고 소대나눔

첫날에 조교들이 존댓말 써줄꺼다 한 5일정도 그랬던거 같음 ㅋㅋ 조교들이 시키는거 잘 하고 다들 첫날에 잠 진짜 안온다고 하는데 난 잘 잤음 

밤에 불러 낼때 많을꺼임  

첫날에 가면 진짜 우울하다 나도 그랬음 근데 이겨 내야 된다 한 3주차정도만 되도 나름  괜찮게 적응하고 했던거 같다 힘내라 747기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