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배치 받는 신병들도 그렇고 상꺽, 심지어 병장이 됬는데도 바로 맞기수한테 존나 호구처럼 기어사는 애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니가 맨 처음 첫인상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몇달 지나면 다 서로 말트고 터울없이지내는가, 맞기수 전역할때까지 심지어 후임들에게서도 호구취급 받을것인가 알아서 결정해라.
초반부터 존나 호구같이 얼어서는 예 알겠습니다 이러고 무조건 선임일 뺏어서 하지마라.
이러면 선임들이 존나 좋아하고 이뻐해줄것같냐?
천만에 말씀이다. 존나 처음부터 호구라인 만들어서 이새끼는 갈궈도 되는새끼라고 인식하고는 후임들한테도 호구리스트 다 뿌린다.
결론은 니 군 전역할때까지 갈구고 계속 쳐 부려먹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최선의 방법을 내가 알려주지.
처음에 자대 배치받고 선임들 만나면 기선제압부터 해라.
물론 대놓고 불량한태도로 깝죽거리라는 말은 아니다.
자잘한 말은 침묵으로 일관하되, 확실한 대답을 요구하는 대답은 눈빛은 강렬하게 부릅뜨고 저 멀리 똥간에서 딸치는 말년병장에게도 들리도록 대성박력으로 선임의 기를 팍 죽여놔라,
그리고, 진짜 바빠서 선임이 뭐 시키지않는 이상,그 선임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면 단호하게 할 수 없다, 충분히 xx상병님 , xx병장님이 하실수 있는 일이지 않습니까? 라고 일침을 놓고 거절해라.
이러면 선임이 싫어할것 같지?
천만에, 오히려 자기 주장이 확고한 애라고 더 많이 챙겨주고 일과시간에 운동하러 나가자고 더 많이 부르고 좋아한다,
오히려 호구처럼 시키는대로 기계처럼 지 주장도 말하지 못한 애들을 호구취급하고 ㅂㅅ취급하지.
그런 애들은 아무리 성실해도 존나 호구취급받는다,
그러니까 내 요지는 이거야.
성실? 근면? 개 따위한테나 줘 버려라 군대말야, 항상 자기 주관을 가지고 살면 인정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