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공군 부사관 138기 입니다.

공군에서 21년 근무하고 퇴역 후 지금은 선교사로 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꿈꾸던 것 중 마지막 꿈이었었지요...ㅎㅎ

우연히 공군하후가가 그리워져서 찾아보던 중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20전비에서 현역(상사)시절 군악대 주임원사님께서 하후가(부사관후보생가) 악보가 유실되어 찾을 수 없어서 저에게 악보를 부탁하신 적이 있었는데 얼마 안있다가 제가 대구 군수사로 전근을 가면서 너무 바빠서 만들어 드리질 못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지금도 부사관후보생가 악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후보생때는 생명같았던 악보이지만 임관하고는 부를 수 없는 추억속의 군가이다보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기억하고 있는 부사관후보생가를 올려놓겠습니다.

공군 후보생가

1. 어~~~~ 둠을 박차고 나간다 솟구치는 늠름한기상

2. 빛나는 눈동자로 바-라보며 품은- 뜻 펼쳐나간다

1. 하늘-의 큰뜻을 품는다 젊음-의 용사들

2. 하늘-의 방패를 꿈꾸는 정예-의 용사들

1. 오늘도 내일도 전-기연마 배우고 또 익히며 

2. 훈련과 훈련속에 몸-과마음 너와나 우리모두 

1. 창-조하며 정의에 산-다 필승의 보라매

2. 하-나되어 내일에 산-다 필승의 보라매

1. 우-리의 가슴마다 불타오-르는 정열!

2. 우-리의 가슴마다 불타오-르는 정열!

1. 공군의 빛이다 부사관 후보생

2. 공군의 빛이다 부사관 후보생

제가 훈련받을 당시에는 악보가 있었어요.

그래서 암기하고 또 기본군사 훈련 마지막에 중대근무를 서면서 더 완벽하게 악보까지 암기했었으니까 아마도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