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제대로 주기를 하나, 군대를 나왔다고 사회에서 얻는 실질적 이점이 있나?

없어. 사회에서 보상해주는 거 하나 없고

몸이라도 한군데 다치면 넌 평생 그거 안고 살아가야돼

무슨 일로 죽으면 개죽음도 그런 개죽음이 없지...

한X주 동생 사건이라던가, 여대위 성희롱 자살사건 등을 보면 니들도 그건 대충 느낄거야

물론 현역으로 갔다오면 미필보다야 어느정도 우대받는다.

2년동안 노예처럼 일했으니 노예근성이 알게 모르게 몸에 배이기 마련이거든...

좆같아도 시키면 일단 시키는대로는 하니까.

물론 이런 글 쓰면 난 군대에서 이러한 것들을 쌓아나가서 괜찮아!

니가 시간활용을 제대로 못한거 아니야? 라던가, 애국심을 들먹이면서

보람찬 시간이라고 말하는 애들을 볼 수 있는데

다 개소리다. 전자 같은 경우는 다른데 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굳이 군대에서만 얻을 수 있는게 아니란 얘기지.

후자 같은 경우는 2년동안 집 지키는 개새끼, 소모품 취급 받고

애국심이 고양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야?

밖에서 새는 바가지 안에서도 샌다고, 애시당초 군대에서 월급도 제대로 안 주면서

부려 쳐먹는건 개같이 부려 쳐먹었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서 군인들 개무시하는 풍토가 생긴거지...

아무튼 생각 잘해봐.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제일 좋은거야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최대한 꿀 빠는게 좋고.

책임감이나 애국심은 직업군인인 간부놈들이나 줘버려

사병이야 어쩔 수 없이 간거지만

저 새기들은 지네 좋아서 간거니 당연히 요구되는 덕목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