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

의무병 자대배치 알아보고 있는데요.

국군병원과 항공우주의료원 같은 곳은 완전 헬이라는 의견은 공통적이라서 피할테지만

사이트나 비행단 등 다른 의견들이 상당히 분분해서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

저는...

잡일을 하는 것보다는 군생활 2년동안 제 특기를 조금이나마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링거도 능숙하게 놔주고 붕대도 감아주고 주사도 놔주고 약도 조제해주고...등등

할 일이 많고 상대해야 할 인원이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아요ㅋ)

사이트가 정말 한가하다고 해서 사이트 가야지 했었는데

다른 일들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행정, 급양, 설비 등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장 때에는 준비하는 시험 공부에 조금 더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장이라도 일과시간 때에는 일을 해야한다고 알고있지만 일과시간까지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정말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맞아 떨어지는 곳이 있을까요?

집과 멀어도 상관 없습니다.

의무병을 너무 소수로 뽑아서인지 조언을 구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네요.. ㅠ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