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포 공군 전향 전까지 

육군에서는 매우 꿀이었다고 들었다.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꿀

근데

공군 전향 되면서

공군 내 타 특기에 꿀 특기가 워낙 많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방공포 특기가 헬 특기로 인식이 된 건데..

중거리 특기로서 말하지만

엄-청나게 막 죽을 듯이 힘들진 않다 - -;;

특히나 기훈단때 특기분류 받으면 오해를 하곤 하지.. (중거리에 특기가 3개가 있거든)

근데 어느 특기를 받건, 그렇게 미친듯이 힘들진 않으니 제발 걱정하지마라

40-43기 너네들은 이제 한참 계속 정보를 알아보고 있을 때 겠지..

나도 꽤 많이 알아봤는데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가서 니네가 직접 경험해봐야 확실히 느껴질 꺼다

포대생활도 안해본 놈들이 방포 개핼개핼 그런다.

물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다마는

전반적으로 방공포, 특히 병사의 경우는 그렇게 힘들지가 않음을 명심해라

방공포 지정특기 및 방포로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아해들아

니네가 자대갔다고 치자

전입 후 *과의 면담 후에 갑자기 *께서 

'야 니네 보직바꿔줄께, 헌병, 급양, 방공포 이 셋중에 뭐하고 싶냐?'

그러면 니네중에 분명 헌병 or 급양 가겠다고 할 놈들이 있을 꺼다 

그새끼들은 개멍청이들인거다

내가 보기엔 헌병, 급양이 방공포보다 훨 힘든 것 같다. 특히 급양은 더더더더더욱이나 

헌병은 포대/사이트 같은 소규모 부대가 꿀이라고 하지

그래도 난 그냥 방공포 하련다 헌병 안할래 

니네도 언젠간 중거리 특기받더라도 자대가서 '어? 생각보다 그렇게 안힘든데? 왜 이걸 헬이라고 하지??' 라고 생각하는 날이 올 꺼임

방포가 하는 일, 중거리 하는 일, 일과 시간 등등은 보안 상의 이유로 말 안하겠다

-방포 현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