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는데 대학졸업을 하고 가게됫네요ㅎㅎ 육군장교하려고 원래하다가..공군장교가 좋단말에 바보같이 합격한거 취소햇다가 둘다 떠나보내고 이번에 병으로갑니다. 좋게 생각하려구요..원래 사회에사 늘 학회장이라던지 앞에서서 까부는걸 찾아하랴거햇는데 이제는 계급 중 가장아래인 병으로가서 아랫사람으로서의 태도?이런것도 좀 배워오고..또 공군이 자기계발하기 그나마3군중에 제일 좋다니까 이래저래 시간가지면서 사허ㅣ나와서 뭐할지 생각해 버려거해요~

밑에보니 여자친구분이랑 싸우고 온 동기분보이던데..저도 맘에 밟히네요..제가 장교될줄알고잇다가 이렇게되서 당황햇을텐데도 오히려 저 방황하지말라고 군대준비물챙겨주고 병으로빨리가라는 제ㅇㅕ자친구보면서..또 예민해진 저때문에 노심초사 걱정하신 부모님보며...군대 가는 저희도 힘들지만 저희주변에 있는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심적으로 씁쓸하고 그럴거에요..이런말하는 저도 부모님한테 남은 토일이라도 잘하고...내일 마지막으로 이제 볼 여자친구한테 반지하나 해주고 가려거해요ㅎㅎ(헤어지면...ㅎㅎㅎ 푸하하...) 다들 힘내고 만나서 잘해봅시다 우리 윗대 선배님들이 잘해온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