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단의 장점중하나는 여러가지 좆가튼 파견이 많다는거야 제초파견 국군의날파견 육군파견 뭐 이딴거 그런데 제일 꿀 파견 하나가 있어.  

나도 왕고때 자진해서 지원했던 파견.  

간부들이 후임보내라는거 일부러 내가간 파견

수영장 파견이지.

공군 비행단안엔 왠만하면 기지수영장 있지

거기 여름기간동안 장병및 관사주민에게 개방을 해

몇가지 에피소드를 풀도록하지

우선 일과는 조출조 야간조 이렇게 나눴지

조출조는 6시 기상후 바로 출근하는거고

퇴근은 5시반

야근조는 정오 12시 출근 9시 퇴근.  

일과전 시간까지는 관사주민들이 이용을 하즤

참 재밌어. 같은 사무실 간부 자제들이랑 같이 놀아주면. 그 간부가 집에선 어떤 사람인지 알겠더라고

영외자 부인들도 어ㅏ서 수영하면서 같이 놀기도 하고

영외자 부인들은 먹을것도 많이 가져다 주더라고. 몇몇은 썸도타고

하는일은 걍 의자에 앉아서 엔피들으며 노가리 까기

여간부들오면 같이 놀기

제일 좋았던건 소속사무실에서 아무도 날 터치안하고 생활관에서 출퇴근해서 굉장히 널널해ㅛ던거랑 영외자만이용가능한 부대내 음식점 이용가능했던거

단점은 휴가 못나갔어 여름 3개월 내내

아무튼 수영장파견 관련 문서 5월쯤 뜨니깐 가고싶르면 꼭가라

아 살탈 걱정은 없다 실내수영장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