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임중에 열심히하는 폐급 있었는데
나는 나름 챙겨줬는데 내바로위 선임 두새기는 존나 갈구더라
후임이 일은 못해도 열심히하는모습이 좋아서 나는 그래도 잘해줬는데 내위에 애들은 다르게 생각하더라

그러다가 그후임이 사고를 진짜 군사건사고에 나오는수준으로 쳐고 우리다쉬어야하는 상황에 그 사고친 후임때문에 간부병사 다나와서 뺑이치는 상황까지 왔었음

나는 그냥 잘좀하지 이거였는데 다른애들은 죽일듯이보더라 진짜 ㅋㅋ 그리고 그담부터 실수하면 존나 갈구고 나는 그냥 그래도 뭐라하면서 챙겨주긴함

근데 어쩌다 그후임 핸드폰 검색기록 우연히 보니깐 자살 이런게 있더라고 당연히 티는 안냈지만 그후엔 왠만하면 실수해도 좋은쪽으로 그리고 이거 다지나고 보면 별거없다는식으로 얘기해줌

결국엔 나중에 나한테 전화온거 보면 그후임도 전역은 잘한거같더라 단지 내가 얘기하고 싶은거는 나는 나이좀 먹고가서 군생활전에도 이미 ㅈ같은상황이나 단체생활 사회생활을 하고 군대가서 그냥 장단맞쳐주고 선넘으면 지랄도 존나 하긴했을정도로 군생활했는데

단지 군생활중에 자살 이런단어 생각을 하지말어라 그냥 상대를 조졌으면 조졌지 군대가 니삶이 전부가 아님 그냥 지나가면서 단체생활을 배우는 일부라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