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특기는 부대 편차가 너무 큽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함은

아무리 좋은 특기를 얻었다 할지언정 부대 잘못가면 부대에서 개뺑이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위 티어 특기인 인사교육을 가지고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인사교육을 얻고 수도권 어느 비행단에 갔다고 예를 들어봅시다

대대에 인사교육 티오가 2명 밖에없어서 모든 간부 짬은 본인들이 처리할 것이며 모든 일들에 차출되어 불려나가 뺑이치고 화장실 변기를 고치는 

그런 멋진 행정병이 될수있다라는 겁니다

또 어느 대대에는 인사교육 간부-인사교육 병사  이렇게 2인 1조로 이루어져 있어

힘들고 어려운 일은 간부가 하며 병사는 오로지 휴가관리만 하는 개꿀통 인사교육 보직 일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기무탄은 훈련비행단 제외 99.9% 개뺑이칠 확률이 높고

헌병, 급양, 방공포 포함 그외 모든 특기들은 부대 필요 인원 및 상황에 따라 본인이 꿀을 빨수있는지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헌병도 비행단에 인원이 많으면 몇조 몇교대로 진짜 꿀을 빨수있는 것이며 급양도 병사 인원이 적다면 비교적 쉽게 군생활 할수 있다라는 겁니다

기무탄 제외 특기 받았다면 특기에 연연하지 말고 자대 선택에 집중하는게 훨 낫습니다

(사실 기무탄 중 '탄'은 이제 제외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탄약은 진짜 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