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게, 군대에서 원하는 인원소요는 크게 줄지않았는데
병력자원(인구수)는 갈수록 급감해가잖아?
예전에는 육군이 50만,60만 대군이였다가
지금은 35만 언저리까지 줄어듦

육군 전방에서는
보병 소대장 중대장자리가 공석이거나 부사관(부소대장)이 대리로뛰는경우가 정말 많고
자주포는 쏠사람이 없어서 정비관이 훈련장까지 몰고간다음 자주포 몇대 세워놓고
한개 포반이 자주포 여러대 돌려쏘는실정이라고 들었다
후방사단(2작사 예하)는 아예 1개 소대가 생활관 하나에 다 들어가는정도로
(육군은 소대당 30명, 중대당 150명정도로 생각하면 편함)
인원이 없고, 아예 "아몰랑 전쟁나면 예비군으로 채우는 레후~"ㅇㅈㄹ 하고있다

그래서 지금 하는게
해공군 인원을 감편하는거임
전체 병역자원수에서 해공군 인원 빼면 나머지는 육군하고 해병대로 가잖아?
그래서 공군 꿀자리 꿀보직들이 날아가는거임, 공군 인원을 최대한 감축해서 육군에 조금이라도 보태주려고.
단본부총무같은 대표적인 꿀보직들 싹다짤리고, 병사 총무특기도 감축한다음

간부 동원해서 어거지로 맞춰보는거지(현실은 공군 부사관 지원률도 ㅋ)
우리부대도 행정병제 싹 날아가고 장물보반토막, 운전병도 타노스당했음
그렇게 공군에서 감축한인원을 육군에 넣어준다는거다
근데 육군은 그렇게해도 인원부족이 너무 심해서 언발에 오줌누기이긴 함

근본적으로 이게 바뀔려면
북한하고 남남 갈라선다음
전방사단 싹다 철수하고 작계(OPLAN)수정한다음 육군을 감축해야하는데
그게 되겠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일단 북괴 씨발새끼들이 핵개발하고 도발하는 좆지랄때문에도 그렇고
북풍만하면 표가 존나 벌리는데 정치인들이 그걸 하겠음?ㅋ 괜히 북풍공작이란게 있는게 아니다

문재앙이 북한을 인정하고 화해무드로 가보려고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병신짓했지. 걍 북한이 윗동네에 있는게 한반도 최고의 좆같은점임

한국이 강대강 대치하면서 징병제로 날려먹은 돈과 사회적 비용이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