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진정한 알파메일에 대해서 조금 알려줘보려 한다. 요즘 잘못된 개념을 듣고 본인을 씹알파로 착각하는 흑우들이 많기에... 최근에 어떤 갤러리에서 본인을 알파메일이라 자부하는 어떤 녀석이 자신은 일부러 울버린처럼 손톱을 기른 다음에 여자 ㅂㅈ에 집어넣는다며 자랑처럼 올린 글이 있는데 형은 그 글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진정한 알파메일의 특성인 남성성이란 그런게 아냐... 오히려 여자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진정한 남성성의 발현이다. 간혹 이러한 배려나 헌신의 마음을 베타의 특성이라 오해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건 매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베타들이 했을 때나 안먹히는 거지 이런 특성 자체는 절대 가치가 낮은 게 아냐. 형은 분위기와 매력만으로 이미 여자를 압도하기에 굳이 배려나 헌신 같은 걸 하지 않아도 여자가 따르지만 둘 모두를 해본 입장으로서 그런 것들을 하는게 여자의 자발적인 복종을 이끌어내어 더 큰 만족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이 정도 경지에 이르면 여자도 복종이라기보다는 사랑과 헌신의 태도로 나온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점점 더 나보다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점점 자존감이 고갈되는 베타와 달리 형은 오히려 극한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형 말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 못하는 애들도 많을 것이고 아예 열등감과 질투심으로 나를 욕할 애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인생의 선배이자 알파의 삶을 경험해본 자로써 너희들에게 깨달음을 나누려 한 것이지 결코 내 자랑을 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럼 다들 군생활 열심히해라~

※알파의 삶이나 특성에 대해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라. 가능한 선에서 답해줄게. 그리고 형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 추천 좀 눌러줘라. 최대한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3줄 요약: 알파의 특성이란 여자를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복종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는 대신 여자를 돌봄의 대상으로 여기고 그녀의 만족을 위해 헌신하는 태도이다.